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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이 백화점에서 만나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한탄하는 스토리의 코믹뮤지컬이다.
스토리는 평범했고
말로 웃기는 것 보다는 내용이 공감가고 몸개그가 웃겼다. 특히 신봉선님 몸개그가 웃긴다.
개콘 같기도 하고 버라이어티쇼 같은 것도 있어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관객과의 소통이 많은 편이어서 친숙했고 중간 타임에 배우분이 아줌마들은 지금쯤 배고프다고 관객들에게 떡이랑 활명수랑 등등 많이 받아가셨다. ㅋㅋ 대기실에서 나눠먹으실 상상을 하니 웃겼다.
마지막에 검은 드레스 입고 목걸이랑 티아라랑 블링블링하게 차려입고 노래 부르는데 다들 예쁘셨다.
나이들면 저렇게 화려하게 입어서 예쁨을 포기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그리고 객석으로 내려오셔서 관객들이랑 같이 춤추고 하이파이브 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나도 신봉선님과 하이파이브했다. 손 엄청 작으셨다.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이었다.

떠오르는 연기돌, 첫사랑 아이콘, 우남신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김우석 배우☆☆ AI같은 비현실적인 비쥬얼로 청룡에 등장했어요.

https://x.com/withws1027love_/status/1814236519722279085?t=vlEJE8tW4xqMIxL4AnLZ2w&s=32

https://x.com/shininglynx/status/1814242933014691998?t=4iZH5_qcQ1Icg0af99qZoA&s=32


https://x.com/withws1027love_/status/1814271678861754411?t=jnjo4O5XrmriUt8M640JpQ&s=32

우와, 레드카펫 밟은 역대 남자 배우 중에서 제일 잘생겼다. 요정이야♡♡ 잘생겼고 예쁘고 귀엽고.
검은색 수트에 일반 넥타이 깔끔하고 잘 어울려. 이번 회에는 나비 넥타이 한 배우가 많진 않더라고.

https://x.com/withws1027love_/status/1814270315394183602?t=bdBwP0sDuC4L_8enYbiAZw&s=32

김우석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어서 자랑스러워!! 쟁쟁한 배우들과 한 자리에 초청받을 정도로 배우로 인정받은 거잖아.
짱 연기 잘 한다. 준희 성격이랑 감정 변화 잘 표현했어.

물조절

https://youtu.be/-DxZ0lf5cFQ?si=UMf2MC-8iDrftEyJ

고전 맥베스 대사에
현대적인 연출. 맥베스가 방탄조끼를 입고 총을 쏜다. ㅋㅋ
새로운 시도이지만 난 요소들이 서로 잘 어울리는 작품이 좋아.

일본 청춘 드라마 같은 무대와 넘버와 스토리의 뮤지컬이다.
긴 다리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벗꽃, 은행나무, 등나무 등으로 꾸며진 무대가 예뻤다.
스토리가 뻔하긴 해서 다소 지루할 순 있지만
청소년들의 힘찬 합창소리에 에너지가 느껴지는 점은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이홍기님이 콩쿨대회에서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데 무대도 예쁘고 음악도 좋고 이 장면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서 비용이 아깝진 않았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이 무슨 뜻일까 했는데 마지막 주인공이 죽기 전 편지에서 알려준다.
여주가 어릴적 남주의 피아노 연주에 동경해서 바이올린을 시작했는데 죽을 병에 걸렸고
그래서 마지막 용기를 내서 남주의 친구를 좋아한다고 거짓말해서 남주의 여사친에게 소개받으면서 남주도 만나게 된 것인데 이때가 4월이었다.
제목을 생각하니 더 두 사람의 사랑이 예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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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사 나 왜 좋지.. ㅎㅎ
"의미 없이 슬퍼하지 마. 세상은 슬픔뿐이야."
이거랑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건 아니잖아."
이거

https://youtu.be/-TZok4uvp9A?si=Cy75LCld5mRWY1VS

[누구나 혼자뿐인 거라고 차갑게 웃음 짓던 그대

거리엔 온통 혼자뿐인 사람들 웃으며 거니네

끝없이 사랑할 순 없다고 차갑게 얘기하던 그대

어디로든지 나를 보내줘 떠나가고 싶어



의미 없이 슬퍼하지 마

세상은 슬픔뿐이야

아무것도 남겨두지 마 우우우-



*Don't go babe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건 아니잖아

Don't go babe 날 떠나가지 마오

Don't go 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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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다~
내가 키가 조금만 더 컸었더라면.. 요즘 여자들 다 커!!

https://youtu.be/Fh-g-eJNShs?si=zRZ5NK02Kl6lr3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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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에서 보라는 입소문에 봤다.
2dx로 보면 좀 심심할 것 같고
4d로 보니까 같이 납치된 비행기를 타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실감나고 재밌었다.
맞는 씬에서는 안마 의자가 두들겨 주어서 시원했고 ㅋㅋ
스토리는 좀 슬펐다.
1971년 이북으로 가려는 범인에 의해 여객기가 하이재킹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쿠키영상을 보니
납치범이 사살된 것과
비행기가 해변에 착륙한 것,
조종사가 폭탄을 몸으로 막아 승객 전원을 살리고 죽은 것이
실제 사건과 같았다.
영화에서 부조종사인 하정우가 터지려는 폭탄을 금속파편을 이용해 몸으로 막은 후 폭탄이 터지자
그때 하정우의 표정과 눈동자 연기가 압권이었다.
귀가 먹먹해지면서 정신이 어리둥절함을 잘 표현해서 실제로 폭탄에 의한 충격을 온 몸으로 받아낸 사람 같았다. 우와~
1960~70년대 전쟁 후 남북갈등이 극도로 심할 때
남한에서는 빨갱이를 잡는다고 무고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북한에서는 비행기를 탈취해 월북하는 사람을 영웅 대접하는
시대적 갈등과 아픔을 4dx로 경험하면서 그 시대 우리 조상들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더 나은 내 모습이 있고
그걸 의식하는 사람들이 만났을 때
비로소 훌륭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어요.
이것때문에 좋은 글을 찾아서 많이 읽고
고리타분한 이야기도 반복해서 보고
좋은 사람도 만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어요. 불가능해요.
더 훌륭함이 있음을 의식하면 돼요.
내가 가진 더 나은 모습이 있다.
이런 태도를 가진 개인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조금더 살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도 우석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거라고 했었는데 ♡
https://youtube.com/shorts/Q4FEONMT8Ps?si=W0HbTy5O2a2vJwq5

 

 
최초의 SF 소설이라고 평가받는 메리 셸리 작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어릴 적 흑사병으로 어머니를 잃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그 트라우마로 죽은 생명을 되살리는 일에 집착한다. 사촌 줄리아의 강아지를 전기 충격으로 살려내고 의학을 연마해 시체들로 연구를 진행한다.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중 프랑켄슈타인을 만난 동료 군인 앙리 뒤프레는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려야 하는 것’이라는 프랑켄슈타인의 신념에 감화된다. 그는 신체접합술의 귀재였던 앙리 뒤프레와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죽은 병사들로 생명을 창조하려 한다.
죽은 사람의 뇌를 구하려다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된 프랑켄슈타인을 구하려 앙리 뒤프레는 죄를 뒤집어쓰고 죽게 된다. 동료를 잃은 프랑켄슈타인은 그의 머리를 이용해 마지막 실험에 나서고 결국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괴물이 탄생한다.
그리고 3년 후, 빅터 앞에 그 피조물이 나타난다. “교만한 창조주여, 그동안 내가 겪은 세상을, 불행을 그대로 돌려주리라.”
 
묵직한 넘버 좋았고,
무대세트도 좋았고,
배우들의 절절한 노래와 훌륭한 연기 덕분에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괴물의 슬픔에 몰입하여 공감할 수 있었다. 
괴물을 죽이려는 프랑켄슈타인을 피해 도망간 괴물을 잡아다가 격투를 시켜 돈벌이로 사용하면서 괴물을 학대해온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 그리고 생명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괴물은 자신이 창조된 후 겪은 비극을 통해 인간을 혐오하게 되고 복수심을 품게 된다. 
이를 잘 드러내는 대사인
[너도 커서 어른이 되면 인간 행세를 하겠지. 그러지마.] 하면서 이야기 나누던 아이를 호수로 밀어버리는 장면에서 그가 받은 상처의 크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장면

 
인간보다 더 인간성을 보였던 괴물이 격투장의 여자 노예 까뜨린느와 나눈 대화에서 인간의 추악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인간이 아니라서 무섭지 않아요. 나는요, 인간이 제일 무서워요. 소원이 있다면 인간이 없는 곳에 가서 사는 거예요. 북극같은.
그 곳에는 사람이 없어. 그 곳에는 슬픔이 없어. 누구도 상처 주지 않아. 그 곳에는 자유가 있어.]
 

우석이 실제로 옆얼굴 보면 코 엄청 높고 눈 땡그래.

그리고 피부가 하얗더라고.

그런데 눈 뜰 때 이렇게 사나운 듯 하면서 고양이눈이라 좋아. 안 느끼하고 남자같거든.

그런데 또 귀엽게 생겼다니까. 본체 성격도 남자인데 귀여워. 대체로 보살피는 거 좋아해서 오빠같은데 가끔 행동이 귀여워.
얼굴만 봐도 재밌는데 말하고 노는 거 구경해보면 안 쫓아다닐 수 없다니까.

이태원에서 가장 맛있는 케밥집이라 하여 가보았다.
치킨, 양 중 선택하기 어려워서 믹스케밥을 주문하였다.
자극적이지 않고 가정에서 만든 느낌의 케밥
야채 신선하고
고기는 기름을 쏙 뺐는지 텁텁하기는 했다.
양념과 향신료가 맛있는데 은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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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8Nslx5B77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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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들 진짜 소식통 빠르다.
이 검은색 옷 멋있어. 전체 모습 보고싶다.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 생겼어. 미의 남신.

https://youtu.be/9mCUmKsW3Xs?si=Fb1_U3l4Ete_53bS

(1) 바람 피는 남자는 변화무쌍한 성향. 헤어나 패션에 변화가 많음
=> 우석이 패션은 기본티인데. 똑같은 검은색, 흰색 티 여러 벌 있다고 했는데. 우석이는 미술 잘 하고 예술 감각은 있는데 입는 옷에 관심은 별로 없는 것 같고 편한 의상을 선호한다고 했음.
변화보다는 우직해 보여.

(2) 여자를 섹슈얼한 느낌보다 챙겨야 할 딸처럼 본다.
=> 우석이는 팬들도 딸처럼 보던데. ㅋㅋ 6개월 공백기 후에 팬콘에서 팬들 만났을 때
뭐든 말해봐. 다 들어줄게. 그러면서
보고 싶었지 그래서 이렇게 왔잖아.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줄게 이런 느낌.
따뽀루 키우는 것도 그렇고 동생들한테 하는 것도 보면 우석이는 보살피는 걸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정들면 소식 궁금해하고 따뜻한 말 건네주고  말을 잘 들어줘. 김우석 오빠♡

=> 그리고 우석이 본인 외모는 섹시한 느낌이 있는데 우석이 분위기는 섹슈얼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여. 여미새인 남자들은 뭔가 음흉한 느낌 흘리는데 우석이는 그런 느낌 거의 없이 깨끗한 느낌. 진중한 스타일이야.

(3) 나쁜 남자한테 끌려요.
=> 스타일 힙하고 여자한테 밀당 잘 하고 변화무쌍해서 재밌는 남자 말하는 건데
난 이런 남자는 불안해서 별로.
어디로 튈지 모르고 나 말고 다른 사람들 하고도 잘 놀고 이러니까 소속감이 안 들고 서운하고 내가 딱히 필요한 존재 같지가 않고 그래서 간절해지지가 않음.
그리고 난 웃기는 남자가 별로 안 웃겨. 말 너무 잘 하고 외향적이면 뭔가 사기꾼 같고 ㅋㅋ 가스라이팅 할 것 같아서 신뢰감 0.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니까.

https://youtu.be/qIt4Y45WkR4?si=ruOU45PyXvQyAZS9

매력적인 외모의 조건
(1) 얼굴 특징
- 얼굴이 대칭적일수록 매력적이다(대칭성).
- 여러 사람들의 얼굴에서 낸 평균에 가까울수록 매력적이다(평균성).
- 성적인 특징이 많이 드러날수록 섹시하게 느껴진다.
남성은 티존(눈썹뼈와 코)과 턱이 발달..이런 특징이 강한 얼굴일수록 남성성이 강한 얼굴임

=> 이봐이봐. 우석이 티존이랑 턱 잘 생겼는데. 남성적이고 섹시하게 보여서 매력 느끼는 거 과학적이었다고.
=> 평균 저건 조화로운 얼굴일텐데 훈남, 훈녀 느낌일 것 같고.
음.. 난 평균에겐 안 끌리네. 우석이처럼 눈코입 다 예쁜 얼굴이 좋아.


(2) 신체적 특징 (신체 비율)
- 남자는 키가 크고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을수록 매력적이다.

=> 우석이 키 대비 얼굴 비율 8등신. 그리고 넓은 직각 어깨. 그런데 슬림해서 더 예뻐.

(3) 목소리와 체취
- 목소리가 좋거나 체취가 좋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매력적이다.

=> 우석이 중저음 목소리 차분하고 낮아서 심쿵한데.
=> 체취는 모르지만 향수 좋아하니까 땀냄새 안 나고 향수 냄새 나겠지.

(4) 얼굴 표정
- 웃는 얼굴이 지적이고 신뢰감 있어 보여 매력적이다.

(5) 성격
- 성격이 좋으면 외모가 더 좋아 보인다.
- 사람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성격은 외향성, 정직성


=> 이게 키포인트라고. 우석이 분위기가 솔직하고 가식 안 하고 사람을 하대하지 않고 자신을 우월하다고 생각한다고 ㅋㅋ 우석이가 잘 하는 걸 잘 한다고 말하는 거 건강해 보여서 매력있더라.
그래서 우석이 성격 깨끗해서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 매력있어.

[내 눈에 너무 멋있고 정말 훌륭하고 닮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완전하고 충만해지는 느낌.
그래서 계속 함께 하고 싶어요.
그 마음을 멈출 수가 없는 정도.
우리는 그것을 사랑과 존경이라고 표현하는데]
ㅡ> 이 느낌 내가 우석이한테서 느끼는 거랑 똑같다.
완전하고 충만해지는 느낌. 채워진다고 느껴지는 그런 것.

[진짜 사랑이나 존경은 그 사람의 단점도 보이고
부정적인 측면도 통합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운 거지.
있는 그대로 그냥 좋은거죠.
근데 이상화을 시켜서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과도하게 좋게만 생각해요. 이런 완벽한 사람이 없어.
그렇게해서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바라는 게 많아지고 서운한 게 많아지고 결국 사이가 틀어지게 되는 겁니다.]
ㅡ> 우석이 단점 보이는데 그게 단점이라는 것도 좋은 측면, 부정적인 측면이 있어서
단점도 좋게 보인다. 이건 이상화인가?
아무튼 장점도 좋도 단점도 좋아서 그냥 있는 그대로 좋은데
바라는 거는 있다해도 강요하고 싶지 않고 간절히 원하는 것도 아니고
서운? 서운한 게 왜 없지.. ㅎㅎ 우석이가 집착형이라 이것도 충족되는데. 이정도로 마음 써주는 사람이 흔치 않아서 만족함♡

https://youtu.be/M_YURjOscJk?si=PBJkVj6sfuuJs-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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