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라는 직업에 I 가 많은 느낌 있잖아요.
[유해진] 나도 그냥 I 야.
직업때문에 E 로 슬쩍 가려고 하는거지.
계속 I 면 미안하니까 사람들한테.


ㅋㅋㅋ 사실 수줍고
이걸 말해도 되나 싶고
갑자기 나한테 주목하면 몸 둘바를 모르겠지만
미안해서 무척 용기내는 거에요. ㅎㅎ


MBTI 'I'인 배우는 이렇게 연기하는구나..! - https://youtube.com/shorts/_H8mn_UPwHA?si=taTYTaC90DjN1UL8


진심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적극성을 보여야지
날 끄집어내주는 사람은 없긴 하더라고.


https://youtube.com/shorts/CKYmsoNeIHc?si=EHCciJEtcSbyMNjG


지원형 대답



전환형 대답




https://youtube.com/shorts/_VmFuKWr56s?si=6XCZTXI5_xuO3FnO

김수현은 볼이 빵빵한 애기를 좋아하네. 팔다리 길고 마르고 키 좀 크고.
처음엔 김새론이어서 좋아한다고 생각했을텐데
안소희랑 임나영도 끌리게 되면서 이런 외모 느낌을 좋아하는 지 알게 됐을거잖아.

그런데 남자들은 마음이 왜이리 빨리 식는거야. 길어도 3년 정도인 것 같은데.
나 같은 여자들은 십년 이상 안 식는데. 더 정 들고 더 챙겨주고 싶고 사랑이 점점 더 커진단 말이야.
이렇게 시간 주기가 안 맞으니까 남자는 떠나가고 여자는 버림받는 사례가 많은 것 같다.
사실 나의 경우 여자가 이별을 먼저 통보하는 경우는 처음부터 조금 좋아했는데 사귄 경우에 그나마 남자가 나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없는 게 느껴지면 정이 떨어지더라고. 자기중심적인데 그게 무슨 사랑이람..
그리고 감수성 안 통할 때. 서로 취향이 너무 달라서 감성이 다르면 교감이 안 되고 대화가 즐겁지가 않아.. 휴..

김새론

안소희

임나영




https://youtube.com/shorts/YTTW3mRkRv0?si=-eoROj2JcPJ74DtC

[역사상 대부분의 성공은 운으로 이루어지더라고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운을 이기는 방법은 끈기뿐인 것 같아요.]

맞아. 될 때까지 하면 결국엔 되더라고. 나도 첫 논문 8번 리젝받고 9번째 통과됐었지. ㅎㅎ

토스CEO가 얘기하는 운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 #이승건 #토스 - https://youtube.com/shorts/fbbMIJvunAo?si=MPqyJSgRNFsfjBOT

근육 회복하는 초간단 운동 #shorts - https://youtube.com/shorts/CfJJHSoDhYI?si=k6WqIfAzkitkrDOE

(1) 가장 중요한 것은 S와 N이 같은 것이다.
S는 S, N은 N과 좋는 궁합이다..... 이건 사고방식 그래서 대화내용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난 N인데 상상 속에서 노는 걸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하루종일 하는 일이 자연의 인생의 원리를 찾고, 소설 읽으면서 이야기에 빠져있고, 작품 속 추상적인 상징에 감탄한다. 그리고 아주 가끔 현실로 끌려나오는데 현실적인 일처리는 금방 끝내면 되고 귀찮기도 한데 S성향은 현실적이라 가끔은 재밌는데 오래 같이 놀기에는 서로 흥미를 느끼는 영역이 다른 것 같다.

(2) E와 I, J와 P는 바뀌는 게 좋다.
E와 I, J와 P는 좋은 궁합이다..... ㅋㅋ 같은 J는 보고만 있어도 숨막힌다. 둘다 계획충에 일중독이라 삶이 치열하게 느껴진다. E와 I의 경우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I인 나에게 같은 I는 대화가 끊어지는 어색함이 있고, E는 대화는 쉽게 이어지는데 주제가 빨리 바뀌고 깊이가 얕아 후련한 느낌이 부족하다. 나한테 집중을 잘 안 하는 느낌이 E에게는 있다.

(3) T와 F는 바뀌어도 좋고 안 바뀌어도 좋다.
T는 T도, F도 좋은 궁합일 수 있다..... 맞다. 이것도 그냥 장단점이 다른 느낌이다. 같은 T는 직설적으로 말해도 감정적으로 괜찮아해서 편하고 효율적이다. 반면 자칫 잘못하면 분위기가 딱딱하고 애정이 잘 안 느껴지기는 한다.  F는 공감과 배려의 말을 많이 해줘서 기분이 좋고 관계가 포근하다. 반면 걱정이 많고 용기있게 헤쳐나가기 힘들어해서 답답한 면이 있다.

MBTI 좋은 궁합 빨리 아는법 - https://youtube.com/shorts/ff49bBq2_eA?si=Fkrvii9KFd2mYfsH

[ 세상에는 그다지 대단한 사람이 없어요. 다 비슷비슷해요.
항상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면 됩니다. ]

사실 겪어 보니까 다들 비슷비슷하더라. 누구나 열심히 하면 비슷하게 성과를 내더라고.
그래서 옆에 사람과 스펙 비교하면서 나 자신을 혹사시킬 필요가 있나 싶었다. 다들 경쟁적으로 하는지 아프면서도 하고 밤새면서도 하는 게 괜찮은가 싶어서.
즐거울만큼 하고 쉴 땐 쉬고 집중할 땐 집중하는 게 효율적인 것 같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 - https://youtube.com/shorts/dCqX5aQTkbs?si=d7ktR2t_ZyUFxixR

사실 그렇긴 해. 기분좋은 거짓말이 매너이고 진심이 되긴 하지.



https://youtube.com/shorts/XmvkqC0Uo8U?si=rx9VSCi-aFUXowVP

" 실수한 게 아니에요. 그저 행복한 사건이 일어난거죠. "
그러면서 실수한 부분 다듬어서 더 잘 그려버렸는데. ㅋㅋ

ㅋㅋ 또 웃긴다.
맞아맞아.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좋지.

[자녀들이 잘 되는 집의 특징은 아버지의 특징이 있더라고요.
아버지가 인상이 엄청 좋으시거나


자녀들이 결국 잘 되는 집의 엄마의 특징이 있더라고요.
자녀들이 결국 잘 되는 집의 엄마들이 다 명문대학 출신은 아니에요.
이대 나온 분도 계셨고
똥배 나온 분도 계셨어요.
엄마가 인상이 좋은데 자녀들이 안 되는 집은 거의 못 봤어요. ]

자녀들이 잘되는 집의 특징은..? #김창옥쇼3 #김창옥tv #자녀양육 - https://youtube.com/shorts/NF6BP1KkcK0?si=ll-iU18k36_BNtbU



" 어떤 사람은 25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50세에 사망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90세까지 살았습니다.
오바마는 55세에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70세에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합니다. 당신 주위의 사람들이 앞서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자신의 경주를 자신만의 시간에 맞춰서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


https://youtube.com/shorts/KjJF4RD-5yw?si=ExhLTGNqtG5MNTPA

남자는 여자와 사랑을 하는 메커니즘이 완전히 다르다. 

여자는 남자가 계속 여자의 곁에 있어주면서 지속적인 헌신을 해주는 것에서 사랑을 느낀다면

남자는 이 여자를 잃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사랑을 키워나가고 여자를 계속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그 정도로 가치 있는 여자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자 케이스 이거 나랑 다르다. 오히려 난 그가 내 아들인 것처럼 그냥 그의 모든 속성들이 사랑스러워 보이고 이것이 나에게 큰 기쁨을 주기 때문에, 그리고 그에게 내가 사랑을 주는 것이 기뻐서가 내면 깊은 곳의 진심이다. 아가페라고 부르고 싶은데 이성적 사랑의 감정이 섞여 있다. 그래서 그가 나를 필요로 하면 좋겠다."

 

다음은 남자가 놓치기 싫은 여자의 7가지 특징들이다. 

(1) 그에게 평온함을 선물하라.

남자는 여자에게서 집에 온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길 원한다. 엄마 품에 있는 것 같은 따뜻함을 그리워하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남자는 본인의 여자와 있을 때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사랑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 여성 본인이 내면 작업을 통해 평온함을 유지하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남자는 그 에너지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2) 사랑과 긍정성을 그에게 불어넣어라.

정말 신기하게도 남자가 엄마를 찾는 이유와 남자가 여자친구를 찾는 가치는 거의 동일하다. 당신이 긍정성과 사랑의 원천이 된다면 그는 당신 곁에 머물고 싶어 하게 된다. 당신의 생각과 관계없이 항상 긍정적인 말만 해야 한다는 것이라기 보다 대화를 하는 방식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전쟁과 같은 일터에서 지쳐서 돌아오면 남자는 당신 곁에서 사랑과 긍정성만을 느끼길 원한다. 

 

(3) 그의 필요와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차려라

남자가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꾸준히 그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어라. 남자의 사소한 요구가 당신을 통해 충족된다면 남자는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하게 된다. 

 

(4) 당신의 생각과 감정, 몸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우리가 피해자 자리에 있을 때 우리는 상대를 비난할 수 있고 상대를 탓할 수 있고 마음껏 슬픔과 분노에 빠질 수 있다. 생각과 감정이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그것을 지켜 보는 자리에 있으면 부정적인 감정을 흘려보내기 수월해진다. 그리고 명료한 자리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만신창이가 된 채로 남자에게 가서 '나를 기분 좋게 해 봐', '나를 살려줘' 라는 태도를 보인다면 어느 남자가 좋아하겠는가? 당신 스스로 올곧게 서있어야 한다. 

 

(5) 외모 관리를 해라

외모는 남녀관계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남녀 사이에서 육체적 끌림이 없다면 그것은 친구나 가족사이에 불과하다. 그가 특별히 좋아하는 외모적 특징이나 부분을 물어보라. 상대방이 특별히 좋아하는 포인트를 조금 더 신경써서 가꾸어준다면 상대방이 얼마나 기뻐할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당신 스스로가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을 때 그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는 상대에게도 퍼져나간다. 

 

(6) 당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라

남자로써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섭섭한지 모르는 상태가 되면 굉장히 답답하게 느끼게 되고 마음의 평화가 아닌 스트레스만 얻고 가게 된다. 

 

(7) 그 남자 없는 당신의 세계를 아름답게 가꾸어라

그가 없이도 당신 스스로가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때 그 행복한 에너지는 남녀관계도 물들이게 된다. 그것은 일이 될 수도 있고 취미나 새로운 인간관계가 될 수도 있다. 남녀가 각자가 공유할 수 있는 세계를 각각 갖고 있을 때 그 관계는 더 아름답게 꽃피우게 된다. 당신이 그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당신만의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라. 그리고 당신의 그 아름다운 세계와 거기서 파생된 행복의 조각들을 그와 마음껏 나누어라. 

 

"대박! 이거 내가 쭉 해오던 거랑 같다. 이거 자신을 스스로 책임지고 남자를 진심으로 의존보다는 주는 사랑으로 사랑할 때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행동인데. 엄마같은 사랑에 가깝지."

[A라는 건물로부터 한 사람씩 출발시켜서 B라는 건물 강단에서 발표를 시켜요.
중간에 연기자를 섭외해서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이 있는데 거기서 이 사람이 발작을 일으키게 만들어요.
이 사람이 지나갈 때 사람이 하나도 없으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는거예요.
어떤 사람은 도와주고 어떤 사람은 본척만척하고
이것은 아마 신앙심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예상했는데
그게 하나도 안 중요했어요.
일부러 출발시킬 때 어떤 사람은 20분 전에 출발시키고 어떤 사람은 1분 전에 출발시켜요.
1분 전에 출발한 사람들은 본척만척 지나간거에요.

언제 사람들이 강팍해지고 악해질까? 바쁠 때 같거든요. 바쁜 것은 악에 가까운 것 같아요.]

맞아. 그래서 난 안 바쁘고 여유로울 때 내가 착해지는 게 좋아서 미리 계획해서 조금씩 일해.

https://youtube.com/shorts/i6VsI1UxybQ?si=ESQ9ehzz5Yhp3nD-

"놀랍게도 죽음을 앞둔 이 시점에도 나는 오직 내 생각밖에는 없었어요.
무엇보다 이 때 나를 가장 공포에 떨게 만든 게 뭔지 아세요?
평범함이었어요.
내가 단지 평범한 한 사람으로 살다 죽는다는 것
대단하고 위대해지지 못한 채로 죽는다는 것
나는 그게 무섭고 두려웠어요."

                          
나도 이것때문에 불안해하는 건데. ㅋㅋ
최고이면 더 좋겠지만 이정도면 인생을 가치있게 살았다는 나 스스로의 인정이 중요한 사람인 것 같다.

https://youtu.be/4sXO5JaqCoA?si=iKzgRBoz3tz1It0H


" 그 빛은 정말이지 셀 수 없이 많은 존재들, 빛의 존재들이었어요."


                          
조금 무서운 이야기지만
나도 수년 전에 유체이탈한 것 같은 경험이 있는데
누워서 안경을 벗고 잠시 눈을 감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몸을 일으켰고 눈앞에 멀리 싱크대가 보였는데 선명하게 잘 보여서 놀랐다. (난 안경을 벗으면 시력이 -11이라 뿌옇게 형태마저 잘 보이지 않는다)
놀란 마음을 품고 내 팔을 바라봤는데
투명했고 안에 빛이 나는 구슬들이 마치 혈관처럼 박혀있었다. 그래서 내 몸에서 약하지만 빛이 났다.
이 영상의 저 그림을 보니까 조금은 비슷해서 생각이 났다.
이후 두려운 마음에 육체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을 한 후 눈을 떴고 난 여전히 침대에 누워있었다.


" 예수님과 천사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었고
또 슬퍼하고 있었어요.
나는 내가 태어난 이유, 목적대로 인생을 살아내지 못했고
그것이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었어요. "

                      
헉!! 사후에 이들이 내가 살아온 인생 때문에 실망하고 슬퍼한다면 울고 싶을 것 같다.


" 내가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뭘까요?
우리 모두는 신의 자녀로 태어났어요.
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에요.
당신이 당신과 함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면
그 사람들도 또 그들 주위의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는 끝없는 연쇄 작용
종국에는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게 되는, 사랑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세상
이것이 바로 신의 장대한 계획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복음인데.





이거 맞는 말인 것 같다.
남자는 감정이 끝나면 사랑이 끝나는 것 같은데
여자는 감정이 식어도 사랑을 할 수가 있다. 실은 감정이 잘 식지도 않는다. 아마 영원히 사랑해줄 수 있을 지도.
하지만 남자가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는 게 느껴지면 마음이 닫히고 사랑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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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fbZpXJeVkU?si=95QwDn0uPoee57Fm


ㅎㅎ 통계가 보여주는 헬조선.

수치로도 증명된 "가장" 불평등.

그래서 자살률이 1위인 거라고 분석.

비정규직과도 임금 격차가 거의 없어서
시간을 유동적으로 쓰고 싶은 사람이 비정규직을 선택한다고.

그러나 한국은..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공정이 아니잖아요. ㅎㅎ

능력주의가 불평등을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고 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는데

한국인들은 이것을 문제로 생각하지 못하고
하나같이 상위 1프로가 되려고 지옥행 열차에 탑승한다니까. ㅎㅎ

100프로 동의함. 자본주의 때문에 환경파괴되어서 조만간 다같이 멸종할까 우려된다.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자구책이 될 것 같다. 인간이 욕심을 버리고 불편함을 감수하길 바라는 건 이미 실패한 듯 하다. ㅎㅎ
게다가 큰 시장이 형성될 거라며 기업들은 AI 로봇 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니 인간의 노동력은 대체되고 더욱더 가난한 사람들은 살 길을 잃어버릴 것이다.


https://youtu.be/Vkoj4nmeS6Y?si=boyVEQOy1B6DEwke

내가 좀 많이 외부 자극에 민감하지. 더 크게 들려요. 속닥속닥 다 들려요.

외향 친구들이 생각이 많지 않긴 하더라. 그렇게 많은 정보를 쏟아 놓으면 난 그거 다 고려해야 해서 피곤해지는데. 얘네는 이게 다 심심풀이야. 말하고도 잊어버리더라고. 난 집 가는 내내 곱씹는데. ㅋㅋ

그래서 주위에 관심을 덜 갖는거라고. 마음에 깊게 담기기 때문에 수용할 수 있는 양이 많지 않지. 집 가고 싶어져. 너덜너덜.

돈, 지위, 이성 이런 거 자체로 행복을 느끼기 보단 이런 게 나에게 의미로 부여될 때 행복하다고 느껴지더라고. 선하고 아름답고 진정성 있는 이상을 선호해. 돈으로 이런 가치가 충족될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낀다는거지. 돈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행복하기 보다 이걸 먹고 그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통찰이 생기는 감흥을 좋아해.
아무래도 외향 친구들이 좀 단순하긴 하더라.

아세틸콜린. 평온한 즐거움. 이거 좋아해. 조용히 좋아하는 노래 같이 들어도 기분 좋아. 왜 듣고 있는데 중간에 끄는거야? ㅠㅠ 꼭 대화 안 해도 안 어색하다고. 그러니까 내가 말 안 하고 있어도 집 가자고 하지 말아줘.. ㅎㅎ

맞아, 맞아. 왜 세상은 생각할 시간 없이 모여서 회의만 길게 해? 막상 회의하면 자료조사 안 되어 있고 그러니까 기발한 생각도 안 나오는 거잖아. 비효율적이야!

내가 회의 진행 맡으면 각자 자료 조사 후 아이디어 ppt로 만들어서 회의 시간에 발표하고 서로 피드백하고 점수 매겨서 결정한다.

이래서 내향은 외향을 이해는 하는데
외향은 내향을 이해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더라고.
그럴 시간에 뭔가를 하러 가더라. ㅎㅎ
하지만 난 외향 친구들이 편해.
혼자 상상 속에서 오해하지를 않아서.
나 가끔 심심해질 때 연락하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고 놀아주잖아.

ㅋㅋ 쓰고나니 외향을 깎아 내리는 듯 싶은데
아니야. 난 너희들이 나보다 잘 나가서 부러워하는 중이라고.
너희는 인터뷰도 잘 하고, 사람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고, 논문도 빨리 잘 써서 스펙 높고, 학생들에게 인기도 많고.
난 따라가지를 못 하고 있잖아. 따라갈 생각을 안 하기도 한다. 난 너희처럼 살면 병날 것 같아. 스케일이 너무 커.
난 깊게 생각하고 글 쓰는 게 좋아.




이래서 사람을 만나고 돌아와도 발걸음이 무거운가 보다. 정작 무거운 마음은 털어내지 못해서
ㅋㅋ 다들 착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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