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궁금했는데 어느 작가분이 글 올리셨다.

ㅡ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원을 나눠어 주어도 아깝거나 섭섭하지 않다.
ㅡ 좋아하는 대상은 멀어지면 그것으로 서운할지언정 안절부절하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대상은 멀어지면 견디기 힘들다.
ㅡ 사랑하는 대상에게는 자기희생도 불사하는 정도로 힘을 들여 지키려하는 등 심신을 기울여 보살피지만 좋아하는 대상에게는 그렇게까지 애쓰지는 않는다.
ㅡ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애써 일하는 것은 기쁘고 즐겁다.
ㅡ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기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
ㅡ 자기 위주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 위주로 행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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