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잘생긴 우석이는
성격도 귀엽고 멋있는데
설 연휴 잘 지내♡
난 널 현실에서 찾아보진 않지만
꿈에서 봐.
그게 신기하지 않아?
꿈은 내가 의도적으로 꿀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보고싶다고 꿈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꿈에선 널 무척 가까이에서 봐서 신기했어.
분류 전체보기
- 너무너무 19:55:28
- 자녀들이 잘 되는 집의 특징 2025.01.25
- 우석♡♡ 2025.01.24
- [뮤지컬] 웃는 남자 후기 ★★★★★ 2025.01.22
- 오늘 눈이 좀 시리다. 2025.01.22
- 나도 노력해야겠다. 2025.01.21
- 잘 지내 🌞 2025.01.21
- 내가 여자이기 때문이었구나. 2025.01.20
- [연극] 붉은 낙엽 후기 ★★★★☆ 2025.01.17
- [소설] 커튼 (아가사 크리스티) ★★★★★ 2025.01.17
- 레드 데드 리뎀션 2로 내가 하고 싶은 놀이 2025.01.17
- 사랑하는 2025.01.13
- 남은 사랑이 별로 없지? 그래도 우리 좋은 인연이니까 인사해♡ 2025.01.11
- 생태학 교육학 석사 학위 2025.01.09
- 2024 생물교육 우수논문상 2025.01.09
- 내가 잃어버린 2025.01.07
- 사랑니 빼고 오른쪽 턱 뚱뚱 부었다 2025.01.06
- 김우석 닮은 고양이, 데본렉스 2025.01.04
- 뮤지컬 이프 덴 관람후기 ★★★★☆ 2024.12.29
- 연극 타인의 삶 관람 후기 ★★★★★ 2024.12.29
너무너무
자녀들이 잘 되는 집의 특징
ㅋㅋ 또 웃긴다.
맞아맞아.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좋지.
[자녀들이 잘 되는 집의 특징은 아버지의 특징이 있더라고요.
아버지가 인상이 엄청 좋으시거나
자녀들이 결국 잘 되는 집의 엄마의 특징이 있더라고요.
자녀들이 결국 잘 되는 집의 엄마들이 다 명문대학 출신은 아니에요.
이대 나온 분도 계셨고
똥배 나온 분도 계셨어요.
엄마가 인상이 좋은데 자녀들이 안 되는 집은 거의 못 봤어요. ]
자녀들이 잘되는 집의 특징은..? #김창옥쇼3 #김창옥tv #자녀양육 - https://youtube.com/shorts/NF6BP1KkcK0?si=ll-iU18k36_BNtbU
'나의 신앙 이야기 > 인생 도움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만명을 감동시킨 가수 에일리의 글 (0) | 2024.11.16 |
---|---|
남자가 절대 놓지 못하는 여자의 7가지 특징 (0) | 2024.11.01 |
이거 공감!! (0) | 2024.10.15 |
무신론자 대학교수의 임사체험 (0) | 2024.09.28 |
사랑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차이 (0) | 2024.09.14 |
우석♡♡
나 웃는 남자에서 이*석훈님 봤어. 너의 101 멘토님.
이 분은 노래보다 연기를 잘 하네 생각했고 ㅋㅋㅋ
왜냐면 연기를 잘 해서.
그리고 다행히 대표넘버인 웃는 남자에서는 강렬하게 부르셔서 포텐 터졌는데
다른 넘버들 부를 때 발라드 느낌이 간간이 있긴 했었어.
그런데 노력하시면 곧 뮤지컬에서도 완성형되실 것 같더라고.
나 너 덕질하면 또 집착할 것 같아서 덕질은 안 하고 너의 인스타만 켜놔서 소식은 잘 모르는데
좋은 소식있으면 인스타로 전해줘!!
축하와 응원 가득 보내줄게.
[뮤지컬] 웃는 남자 후기 ★★★★★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플렌은 매서운 눈보라 속에 홀로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 속을 헤매던 그윈플렌은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 있는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연히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우르루스는 평소 인간을 혐오하지만 두 아이를 거두기로 결심하고 그윈플렌의 기형적인 미소와 눈 먼 데아의 이야기를 이용해 유랑극단을 꾸린다.
어느덧 성장한 그윈플렌은 기이한 미소 덕분에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광대가 되고 그의 공연을 본 앤 여왕의 이복동생 조시아나는 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다. 생애 처음으로 귀족인 조시아나에게 구애를 받은 그윈플렌은 고혹적인 그녀의 유혹에 순수했던 마음이 흔들리고, 우르수스와 데아는 그런 그윈플렌의 모습에 남몰래 가슴앓이 한다.
그러던 중 그윈플렌은 '눈물의 성'이라는 악명 높은 고문소로 끌려가게 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출생의 비밀인 공작의 후계자임이 밝혀진다.
귀족들의 탐욕과 이기심을 비웃을 때에는 무대와 음악이 영국 우화 같은 느낌이었고 (특히 여왕과 상원의원의 회의장의 모습이 위로 둥글게 마치 웃는 모습처럼 왜곡되어 생긴 것이 우화 느낌이었다.)
서민들의 진실된 사랑과 삶을 보여줄 때에는 무대와 음악이 동화 같은 느낌으로 대비되어서 작품의 분위기가 잘 전달된 명작이었다.
웃는 남자라는 제목처럼 역설의 역설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귀족의 자제이지만 음모에 의해 납치당해 입이 찢어져 웃는 얼굴을 갖게 된 그윈플렌의 삶은 가난한 광대로 살면서 비참한 비극인 듯이 보였지만
공작으로 다시 신분을 회복하여 상원의원의 의회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대변하면서 비웃음을 샀던 그윈플렌은 거짓 논리의 귀족들을 비웃으며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되면서 비로소 진짜 웃는 남자가 된 것이다.
마지막에 그윈플렌을 기다리면서 심장이 약해져 죽은 데아를 품에 안고 강 속으로 걸어들어가 죽어 둘은 밤하늘의 별이 된다. (이전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죽은 사람이 별이 되는 이야기를 들으며 유치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작품에서 별이 되는 결말은 큰 감동을 주었다. 두 사람의 진실된 사랑과 행복은 거짓된 세상이 담지 못하여 하늘의 별이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뭉클했다.
이 작품에서 핵심되는 가사는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
그 눈을 떠
지옥 같은 가난과 고난 속에
저 벽을 무너뜨려
참된 자유만
오직 정의만
살아 숨 쉬게
거짓을 꿰뚫어 봐
이제는 그 눈을 떠 봐]
'나의 보물창고 > 나의 취미-연극,뮤지컬,향수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붉은 낙엽 후기 ★★★★☆ (0) | 2025.01.17 |
---|---|
뮤지컬 이프 덴 관람후기 ★★★★☆ (0) | 2024.12.29 |
연극 타인의 삶 관람 후기 ★★★★★ (0) | 2024.12.29 |
뮤지컬 해적 관람 후기 ★★★☆☆ (0) | 2024.11.24 |
뮤지컬 조로 관람 후기 ★★★★★ (0) | 2024.11.24 |
오늘 눈이 좀 시리다.
허걱.. 오늘 그 안개가 미세먼지였어? 오늘 눈 시린 이유가 미세먼지 때문? 아.. 마스크도 안 했는데.
뱀 메이크업은 카리나 느낌이다. ㅋㅋ 카리나는 뱀상 맞구나.
뱀 블루코어 메에크업
퍼플 쿨 메이크업
모카 윈터 토끼
하얀 깜짝 강아지
'오늘 나는...끄적끄적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잃어버린 (0) | 2025.01.07 |
---|---|
사랑니 빼고 오른쪽 턱 뚱뚱 부었다 (0) | 2025.01.06 |
오늘도 선물같은 너를 본 것 같아 ♡ (0) | 2024.12.26 |
클스 지나고 (0) | 2024.12.26 |
오늘 눈 왔어. (0) | 2024.12.16 |
나도 노력해야겠다.
인생에서 내 사람이 진짜 중요하더라고. ^^ 반가워!
잘 지내 🌞
너 생각나서.
우석아, 햇님처럼 따사롭게 지내. 🥰
내가 여자이기 때문이었구나.
난 칭찬과 감탄보다는 관심과 이해를 받고 싶은데
내가 여자여서 였구나.
[연극] 붉은 낙엽 후기 ★★★★☆
붉은 낙엽이 떨어지는 무대가 예뻤다.
그런데 낙엽의 의미가 관계의 부식을 상징하는 거라 예쁨과 거리가 먼데
그렇다고 절망이 느껴지는 무대 장치는 아니어서 조금은 작품 분위기와 어울리지는 않은 것 같았다.
주제는 의심을 의심하라. 비극인데 사실 난 의심한 사람이 이해가 되는 쪽이라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면 믿어줄 수 있는데 왜 말을 안 하고 숨기는지 답답하기도 했다.
하긴 숨기는 사람 입장에선 숨기고 싶은 비밀이거나 상처가 될까봐 말을 전할 수 없었거나 혹은 걱정끼치고 싶지 않아서 그런 사정이 있는거였어서 이해가 되기도 한다.
서로 믿고 기다려주면 시간이 진실을 드러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보물창고 > 나의 취미-연극,뮤지컬,향수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웃는 남자 후기 ★★★★★ (0) | 2025.01.22 |
---|---|
뮤지컬 이프 덴 관람후기 ★★★★☆ (0) | 2024.12.29 |
연극 타인의 삶 관람 후기 ★★★★★ (0) | 2024.12.29 |
뮤지컬 해적 관람 후기 ★★★☆☆ (0) | 2024.11.24 |
뮤지컬 조로 관람 후기 ★★★★★ (0) | 2024.11.24 |
[소설] 커튼 (아가사 크리스티) ★★★★★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후 발표 작품 중 하나로 출간할 때부터 에르퀼 푸아로가 죽으면서 마지막 사건으로 유명했던 작품이다.
십자수하면서 처음으로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성우분들 연기가 실감나서 더 빠져들었던 것 같다.
범죄 추리소설임에도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났고
푸아로가 가장 완벽한 완전범죄를 만든 범인이라고 말한 X가 누구이며 어떤 수법을 쓰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흥미로운 수작이었다.
오징어 게임의 오영일이 말로 사람들을 조정한 것처럼
X는 살인을 즐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눈치없이 보이기도 하고 무례해 보이기도 하는 말로 사람들의 걱정과 욕구를 자극하여 살인하게 만든다.
먹잇감을 찾아 사람들 관계에서의 갈등 구조를 촉발시켜 살인의 불씨를 붙이는 것이 이 범인의 살인놀이인 것이다.
'나도 책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시간 도둑 (손더) 후기 ★★★★☆ (0) | 2024.12.22 |
---|---|
[소설] 가시고기 (조창인) ★★★★☆ (0) | 2024.11.17 |
[소설] 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 (0) | 2024.10.07 |
[소설] 순례 주택 (유은실) ★★★★★ (0) | 2024.09.30 |
[소설] 완벽한 행운 (주영하) ★★★★☆ (0) | 2024.09.21 |
레드 데드 리뎀션 2로 내가 하고 싶은 놀이
대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레데리에서 살아볼 생각이다. 집 사면 피시방 만들어서 해야지.
(1) 약초캐기
1. Acuna's Star Orchid 아쿠아나 별 난초
2. Alaskan Ginseng 알래스카 인삼
3. American Ginseng 아메리칸 인삼
4. Bay Boylete 갈색 그물 버섯
5. Blackberry 블랙베리
6. Blackcurrant 블랙커런트
7. Burdock Root 우엉 뿌리
8. Chanterelles 살구버섯
9. Cigar Orchid 시가 난초
10. Clamshell Orchid 조가비 난초
11. Common Bullrush 흔한 골풀
12. Creeping Thyme 백리향
13. Desert Sage 데저트 세이지
14. Dragon's Mouth Orchid 드래곤 입 난초
15. English Mace 잉글리시 메이스
16. Evergreen Huckelberry 에버그린 허클베리
17. Ghost Orchid 유령 난초
18. Golden Currant 골든 커런트
19. Hummingbird Sage 허밍버드 세이지
20. Indian Tobacco 인디안 타바코
21. Lady of the Night Orchid 밤의 숙녀 난초
22. Lady Slipper Orchid 레이디 슬리퍼 난초
23. Milkweed 새박덩굴
24. Moccasin Flower Orchid 모카신 꽃 난초
25. Night Scented Orchid 밤의 향기 난초
26. Oleander Sage 올리앤더 세이지
27. Oregano 오레가노
28. Parasol Mushroom 갓버섯
29. Prairie Poppy 초원 양귀비
30. Queen's Orchid 여왕 난초
31. Ram's Head 잎새 버섯
32. Rat Tail Orchid 쥐꼬리 난초
33. Red Raspberry 레드 라즈베리
34. Red Sage 레드 세이지
35. Sparrow's Egg Orchid 참새 알 난초
36. Spider Orchid 거미 난초
37. Vanilla Flower 바닐라 꽃
38. Violet Snowdrop 보라색 스노우드롭
39. Wild Carrot 야생 당근
40. Wild Feverfew 야생 화란국화
41. Wild Mint 야생 박하
42. Wintergreen Berry 윈터그린 베리
43. Yarrow 톱풀
(2) 낚시하기
1. 파랑볼우럭(소형) : 치즈 미끼
2. 줄무늬 강꼬치고기(소형) : 옥수수 미끼
3. 레드핀 강꼬치고기(소형) : 빵 미끼
4. 줄무늬 농어(소형) : 치즈 미끼
5. 작은입배스(중형): 귀뚜라미 미끼
6. 큰머리 메기(소형) : 옥수수 미끼
7. 농어(소형) : 빵 미끼
8. 바위철갑상어(대형) : 호수 꼬임미끼
9. 큰입 배스(중형) : 가재 미끼
10. 무지개 송어(중형) : 지렁이 미끼
11. 얼룩메기(대형) : 늪지 꼬임미끼
12. 긴코동갈치(대형) : 늪지 꼬임미끼
13. 강늉치고기(대형) : 호수 꼬임미끼
14. 북부 파이크(대형): 강 꼬임미끼
15. 홍연어(중형) : 강 꼬임미끼
(3) 사냥하고 돈 벌어서 집 커스터마이징
1. Buyable Propertires 모드 : 집을 살수 있게 해줍니다. 각 도시에 있는 여관들부터 커스터마이징할수 있는 집까지 구매가능합니다.
하지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집은 에필로그이후부터 구매 가능하고 아서로 플레이시 여관들만 구매 가능합니다.
2. Open All Interiors 모드 : 미션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건물에 미션 이후에도 들어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안젤로 브론테의 맨션이 있다.
집 사기 전에는 말 타고 캠프하면서 대자연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살면서 했던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는 서부게임🤣 (※시간순삭) (Red Dead Redemption 2) - https://youtube.com/watch?v=MPo1o0wmWBA&si=sy7VGM0pRyha0E7C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안 만나고 싶을 수도 있구나.
난 시간이 지나면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감정이 변하지를 않아. 그런데 안 만나고 싶어.
예상치 못한 전개다. 😢
남은 사랑이 별로 없지? 그래도 우리 좋은 인연이니까 인사해♡
그런 것 같아서.
우리 충분히 사랑해서 남은 사랑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그래서 서로 잘 안 찾게 되는 거잖아.
그리고 뭔가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어. 예전과는 달리.
사실 우리가 연애 대상이 아니니까 현타가 오는 것 같아. 너도 나도.
난 그렇게 느껴지는데 너도 그런 것 같아서.
너가 내 영상 보는 게 어색한 것도 같았고.
그 영상 아니었어도 거의 끝나가긴 했었어.
나~중에 현실에서 한번 만나.
그리고 어쩌면 너 없는 시간이 좀 흐르면 다시 보고 싶을 건 같아.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 아는데 가끔 편지랑 선물은 보내고 싶을 것 같아. 그땐 또 엄청 애틋한 마음일 것 같고. 내 고양이♡ 요런 느낌.
넌 평생 내 고양이 맞아. 예뻐해줄거야.
군생활 즐겁게 해! 그리고 나 다음으론 나보다 예쁜 여자랑 사귀기!
아! 나 밑에 옛날 사진 보니까 알게된 게
나한테 배*수지처럼 소녀같은 청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 이게 너의 이상형이지?
ㅋㅋ 넌 소년같은 청순 분위기인데. 이거 나의 이상형.
생태학 교육학 석사 학위
'나의 창작활동 > 나의 생태 논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생물교육 우수논문상
이런 상도 생겼군.
'나의 창작활동 > 나의 교육 논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한국생태학회 우수발표논문상 (0) | 2024.05.15 |
---|---|
생태학 NetLogo 실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예비 생물교사들이 겪은 어려움 및 개선점 탐색 - 생물교육학회(2024.3) (0) | 2024.03.21 |
참과학 탐구를 위한 영재수업에서 Giere의 과학 모델 계층 구조와 NetLogo 시뮬레이션의 유용성 탐색 (0) | 2023.09.22 |
2022_한국생물교육학회_우수발표상 (0) | 2022.12.20 |
전국 시ㆍ도교육청 교원 연수기관의 과학교육 관련 교원 직무연수에서의 과학 교사 전문성 요소 및 과학교육 개혁 동향 반영에 대한 분석 (0) | 2021.04.14 |
내가 잃어버린
10년 전 사진을 아빠가 프사로 가지고 계시다니.
아~ 이 사진 보니까
내가 배*수지 같이 소녀같은 청순 분위기가 있구나.
'오늘 나는...끄적끄적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눈이 좀 시리다. (0) | 2025.01.22 |
---|---|
사랑니 빼고 오른쪽 턱 뚱뚱 부었다 (0) | 2025.01.06 |
오늘도 선물같은 너를 본 것 같아 ♡ (0) | 2024.12.26 |
클스 지나고 (0) | 2024.12.26 |
오늘 눈 왔어. (0) | 2024.12.16 |
사랑니 빼고 오른쪽 턱 뚱뚱 부었다
모카 윈터 토끼
모카 뱀 베레모
'오늘 나는...끄적끄적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눈이 좀 시리다. (0) | 2025.01.22 |
---|---|
내가 잃어버린 (0) | 2025.01.07 |
오늘도 선물같은 너를 본 것 같아 ♡ (0) | 2024.12.26 |
클스 지나고 (0) | 2024.12.26 |
오늘 눈 왔어. (0) | 2024.12.16 |
김우석 닮은 고양이, 데본렉스
"큰 눈과 작은 얼굴의 조화는 수려함의 절정이라죠"
뮤지컬 이프 덴 관람후기 ★★★★☆
뮤지컬 <이프덴>은 매 순간 나의 결정이 최고의 선택일지 고민하며 인생의 정답을 찾고 싶어 하는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혼 후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10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온 엘리자베스가 일상 속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각각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두 가지 인생이 동시에 펼쳐진다. <이프덴>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을 통해 인생의 희망과 좌절을 보여준다.
현대 뉴욕의 감각적인 도시 풍경과 지극히 현실적인 뉴요커의 삶을 그려내어서 (성소수자는 아직 불편하긴 했지만)
공감이 되면서 작품 속 인물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어졌다. 마치 우리들 같아서.
작품을 대표하는 가사로 생각되는 것은
[ "가보지 못한 길에 미련없어.
널 만나 사랑한 그 삶이면 난 충분해.
눈을 열어 앞을 봐. 한발 내디뎌. 삶은 끝나지 않았어.
나는 걸어 이 길을. 또 걸어 갈래.
또 다시 시작해." ]
사소한 선택의 길에서 두 가지 삶의 길이 펼쳐진다. 이 작품에서 삶이 갈라지는 선택의 순간은 무척 사소하다.
케이트를 따라 재즈 공연에 가느냐, 루카스를 따라 시위에 참여하느냐 이다. 이 선택의 순간에서
사랑이 찾아오기도 하고 아기가 찾아오기도 하고 성공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리고 떠나가기도 하고.
작품을 보면서 생각했다. 만약 사랑과 아기와 성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무엇을 선택할까?
엘리자베스처럼 정답을 찾듯이 고민에 빠졌다. ㅋㅋ
그리곤 선택한 것은 나에게 가장 먼저 찾아오는 행운을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사랑도 아기도 성공도 어쩌면 내 인생에 한번 뿐인 기회일 지도 모르니까. 그만큼 사랑도 아기도 성공도 그 어느 하나 갖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위의 가사의 노래가 들렸다.
우리는 가보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며 후회하고는 하는데
사실 아직 삶은 끝나지 않았다.
이 길을 또 걸어가다 보면 엘리자베스처럼 사랑이 다시 찾아올 수도 있다.
'나의 보물창고 > 나의 취미-연극,뮤지컬,향수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웃는 남자 후기 ★★★★★ (0) | 2025.01.22 |
---|---|
[연극] 붉은 낙엽 후기 ★★★★☆ (0) | 2025.01.17 |
연극 타인의 삶 관람 후기 ★★★★★ (0) | 2024.12.29 |
뮤지컬 해적 관람 후기 ★★★☆☆ (0) | 2024.11.24 |
뮤지컬 조로 관람 후기 ★★★★★ (0) | 2024.11.24 |
연극 타인의 삶 관람 후기 ★★★★★
동독의 비밀경찰 비즐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다. 그는 비밀경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심문 기법을 강의할 정도로 사회주의 체제 수호의 첨병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한다. 비즐러는 유명 극작가 드라이만과 배우 크리스타 커플의 감시를 맡는다. 도청을 통해 이 커플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본다. 작품 활동, 사상의 궤적은 물론 성생활 같은 사생활까지 모두 감시 대상이다.
어느날 드라이만은 동료 예술가가 권력과의 불화 끝에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격분해 자신의 안락한 생활을 위험에 빠트릴지 모르는 선택을 한다. 드라이만의 선택은 비즐러의 얼어붙은 양심에도 불씨를 던진다. 비즐러는 자신이 피감시자에게 동화되고 있음을 애써 부정하면서도, 드라이만의 브레히트 시집을 훔쳐 읽는 등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권력의 편에서 드라이만을 감시하던 비즐러는 어느덧 예술가의 은밀한 보호자가 된다.
통일 이후 드라이만은 책을 출간하여 비즐러에게 감사를 표하고, 비즐러가 이를 알고 감격해하는 장면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뭉클함을 안긴다.
한 공간이 비즐러의 도청공간이 되었다가 드라이만의 집이 되었다가 하면서 영화에서 분리되었던 두 공간이 하나의 공간에서 연출된 것이 묘하게 재밌었고
통일 후 도청 대상인 줄 몰랐던 드라이만이 집 천장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전깃줄과 도청장치를 보고 자신을 보호해온 감시자의 존재를 알게 되는 장면이 극적이고 인상적이었다.
작품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대사는
[ "여긴 내가 알던 곳이 아닌 것 같아. 하루만에 품격이 변했어.
여기선 침묵이 살아남는 길이야. 그런데 그 침묵 속에서 나는 죽어가고 있어." ]
[ "내가 무서운 건 당신의 힘이 아니야. 당신의 무관심이야.
우리는 기계가 아니잖아. 우리 한명한명은 숫자가 아니라 부품이 아니라 인간이잖아.
당신이 아무리 잘못이 없다 해도 당신이 아무리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고 해도
이 비극의 동조자야." ]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인간의 계급이 자본가와 공장노동자로 나뉘면서
인간을 기계 부품으로 여기고 인간성을 상실한 시대 상황과
국민들을 감시하면서 체제에의 순응과 침묵을 요구하던 동독을 비판하고 있다.
[ "어느날 이 곡을 직접 연주해주는데 내가 온전히 이해받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거야.
이 세상에 자기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사람이 단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 될 수 없지 않을까?" ]
드라이만이 자살한 동료가 예전에 피아노 연주해주었던 곡을 연주하면서
이 곡을 듣는 동안 온전히 이해받는 것 같았다고 말하면서 이야기한 대사이다.
비즐러도 시집을 훔쳐 읽으며 인간성을 회복하기 시작하는데
예술은 인간을 이해하고 그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게 하는 품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보물창고 > 나의 취미-연극,뮤지컬,향수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붉은 낙엽 후기 ★★★★☆ (0) | 2025.01.17 |
---|---|
뮤지컬 이프 덴 관람후기 ★★★★☆ (0) | 2024.12.29 |
뮤지컬 해적 관람 후기 ★★★☆☆ (0) | 2024.11.24 |
뮤지컬 조로 관람 후기 ★★★★★ (0) | 2024.11.24 |
연극 킬롤로지 관람 후기 ★★★★☆ (0) | 2024.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