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In the End" 가사]
[Verse 1]
I hope it gets to you [너에게 닿길 바래]
When did it start? [언제 시작된 걸까?]
어디든 run it up [끝까지 달려가]
모두 다 잃는대도 (Ooh-ooh)
Do you think of me? [날 생각해?]
너를 마주해
홀린 듯 get it on [다시 시작해]
점점 더 너를 원해
[Verse 2]
Take my hand [내 손을 잡아]
Hold me now [지금 날 안아줘]
서서히 나를 (Girl, you make me feel so high) [넌 날 설레게 해]
낯선 이 길엔
끝내 우릴 비춰줄
빛은 하나가 되어 (They'll be waiting for you) [널 기다리고 있어]
[Pre-Chorus]
뭘 더 바라겠어
너만 있다면 move on [계속 나아가]
답을 줘
In the end, it’s you [결국엔 너야]
[Chorus]
I’m crazy for you [너 때문에 미쳐가]
Now more than ever (Oh-oh) [지금 이 순간 더 강하게]
Maybe forever (Oh-oh) [아마도 영원히]
서로를 끌어당겨 fall in love [사랑에 빠져]
I wanna jump in [뛰어들고 싶어]
Now more than ever (Oh-oh)
Maybe forever (Oh-oh)
끝내 나는 In the end
[Post-Chorus]
I need you (Oh-oh, oh-oh) [니가 필요해]
I need you (Oh-oh, oh-oh)
I need you (Oh-oh, oh-oh)
I need you (Oh-oh, oh-oh)
[Verse 3]
더 깊게 파고드는 poison (파고드는 poison)
더 짙어지는 향기가 (향기가)
나를 끌어당겨 더 (더), 결국 망가진대도 (도)
Yeah, maybe this is better (Oh) [아마 이게 더 나은 선택일거야]
[Pre-Chorus]
뭘 더 바라겠어
너만 있다면 move on
답을 줘
In the end, it’s you
[Chorus]
I’m crazy for you
Now more than ever (Oh-oh)
Maybe forever (Oh-oh)
서로를 끌어당겨 fall in lovе
I wanna jump in
Now more than ever (Oh-oh)
Maybе forever (Oh-oh)
끝내 나는 In the end
[Post-Chorus]
I need you (Oh-oh, oh-oh)
I need you (Oh-oh, oh-oh)
I need you (Oh-oh, oh-oh)
I need you (Oh-oh, oh-oh)
이번 곡 팝송 같으면서 가요 같아. 애절하면서 파워풀하고. 너의 곡은 신선하고 독특한데 듣기가 좋아.
내가 생각하는 너의 가장 큰 달란트는 작곡감각이야. 정말 좋아. 넌 천재.
영원히 이 곡 간직할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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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자작곡 In The End 발매 ♡ 우석이 천재
영상~~241111 빼빼로 데이에 사랑해.
"나 이번주에 너가 사랑스러웠던 게 핸드폰 사용할 수 있는 날 새벽에 나 찾았잖아.
하루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나인 것 같이 느껴져서 너가 더 사랑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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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지~ 난 실물이 예뻐~~ 241107
이 노트북 카메라 실물이랑 같아. 차이 없어.
영상통화 느낌이니까 끝까지 봐야해. 내가 말을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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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수수청순이라고!
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매일 내 얼굴 생각나게 할거야.
블랙핑크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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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내가 원본인 것 같아.
나 닮은 모습을 사랑하는 것 같은데?
그 수수하게 청순한 느낌 그리고 눈.
옆모습이 얼핏 나 닮아 보일 때가 있는데.
잘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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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군인 머리♡
이건 기록을 안 할 수가 없네.
머리 밀고 예쁜 남자 처음 본다.
두상이 너무 예쁘고
머리카락으로 얼굴 안 가리니까 잘생긴 얼굴이 잘 보여서 더 아름다워.
이렇게 활동해도 비쥬얼로는 손색이 없겠는데.
ㅎ 난 역시 우석이 깐머가 좋아. 🥰
우석이 외모는 볼 때마다 사랑을 주고싶게 만들어..
사랑이 증오로 변해..
내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너도 알아야 하니까.
마지막 일기가 될 수도 있고. 쓰지 않을 결심이어서.
이 일 전엔 너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을 땐
너에게 전할 다정하고 예쁜 말만 생각이 났고
그 말을 전하면서 선물 주면서 무척 행복했었다.
지금은 너가 나에게 해준 그 많은 고마운 일들보다는 너가 주지 못한 많은 일들이 생각나면서 너가 너무 밉다.
우리 둘이 위험해지지 않기 위해서 그랬겠지만
한번만이라도 용기를 내주길 바랐었다.
한번이라도 너와 마주 앉아서 얼굴 보면서 웃고 싶었고 주고받고 대화하고 싶었다. 그 평범한 것을 몇년을 기다렸는데
너가 날 여기에 둔채 다른 여자와 몇 개월을 내가 그토록 원했던 너랑 마주 앉아 이야기하고 손맞잡는 그 일상을 하면서 행복하게 웃었을 두 사람을 생각하니 너가 너무 밉다.
난.. 네 노래 제목처럼 in the end 이고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매일 3년을 만났던 너를
결국엔 만나지 못한채
네가 써준 노래가사 안고 숨질
비극적인 이 슬픈 사랑을 예감하니
눈물이 마르지를 않는다.
나한테 왜 그랬어.. 나를 더 사랑한다며 왜 이렇게 슬픈 이야기를 만들었어..
나에겐 시간이 별로 없잖아..
자신이 없다. 그가 너무 미워서 원망만 쏟아놓게 된다. 그가 약속한 것들에 대한 믿음이 없다. 난 이대로 너가 누군지 영영 모른채 널 증오하며 살 것 같다. 그래서 편지를 쓰지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너에게 전해줄 다정하고 예쁜 말이 남아있지 않아서 이제 너에게 줄 것이 없다.
남자가 절대 놓지 못하는 여자의 7가지 특징
남자는 여자와 사랑을 하는 메커니즘이 완전히 다르다.
여자는 남자가 계속 여자의 곁에 있어주면서 지속적인 헌신을 해주는 것에서 사랑을 느낀다면
남자는 이 여자를 잃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사랑을 키워나가고 여자를 계속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그 정도로 가치 있는 여자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자 케이스 이거 나랑 다르다. 오히려 난 그가 내 아들인 것처럼 그냥 그의 모든 속성들이 사랑스러워 보이고 이것이 나에게 큰 기쁨을 주기 때문에, 그리고 그에게 내가 사랑을 주는 것이 기뻐서가 내면 깊은 곳의 진심이다. 아가페라고 부르고 싶은데 이성적 사랑의 감정이 섞여 있다. 그래서 그가 나를 필요로 하면 좋겠다."
다음은 남자가 놓치기 싫은 여자의 7가지 특징들이다.
(1) 그에게 평온함을 선물하라.
남자는 여자에게서 집에 온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길 원한다. 엄마 품에 있는 것 같은 따뜻함을 그리워하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남자는 본인의 여자와 있을 때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사랑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 여성 본인이 내면 작업을 통해 평온함을 유지하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남자는 그 에너지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2) 사랑과 긍정성을 그에게 불어넣어라.
정말 신기하게도 남자가 엄마를 찾는 이유와 남자가 여자친구를 찾는 가치는 거의 동일하다. 당신이 긍정성과 사랑의 원천이 된다면 그는 당신 곁에 머물고 싶어 하게 된다. 당신의 생각과 관계없이 항상 긍정적인 말만 해야 한다는 것이라기 보다 대화를 하는 방식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전쟁과 같은 일터에서 지쳐서 돌아오면 남자는 당신 곁에서 사랑과 긍정성만을 느끼길 원한다.
(3) 그의 필요와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차려라
남자가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꾸준히 그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어라. 남자의 사소한 요구가 당신을 통해 충족된다면 남자는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하게 된다.
(4) 당신의 생각과 감정, 몸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우리가 피해자 자리에 있을 때 우리는 상대를 비난할 수 있고 상대를 탓할 수 있고 마음껏 슬픔과 분노에 빠질 수 있다. 생각과 감정이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그것을 지켜 보는 자리에 있으면 부정적인 감정을 흘려보내기 수월해진다. 그리고 명료한 자리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만신창이가 된 채로 남자에게 가서 '나를 기분 좋게 해 봐', '나를 살려줘' 라는 태도를 보인다면 어느 남자가 좋아하겠는가? 당신 스스로 올곧게 서있어야 한다.
(5) 외모 관리를 해라
외모는 남녀관계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남녀 사이에서 육체적 끌림이 없다면 그것은 친구나 가족사이에 불과하다. 그가 특별히 좋아하는 외모적 특징이나 부분을 물어보라. 상대방이 특별히 좋아하는 포인트를 조금 더 신경써서 가꾸어준다면 상대방이 얼마나 기뻐할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당신 스스로가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을 때 그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는 상대에게도 퍼져나간다.
(6) 당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라
남자로써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섭섭한지 모르는 상태가 되면 굉장히 답답하게 느끼게 되고 마음의 평화가 아닌 스트레스만 얻고 가게 된다.
(7) 그 남자 없는 당신의 세계를 아름답게 가꾸어라
그가 없이도 당신 스스로가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때 그 행복한 에너지는 남녀관계도 물들이게 된다. 그것은 일이 될 수도 있고 취미나 새로운 인간관계가 될 수도 있다. 남녀가 각자가 공유할 수 있는 세계를 각각 갖고 있을 때 그 관계는 더 아름답게 꽃피우게 된다. 당신이 그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당신만의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라. 그리고 당신의 그 아름다운 세계와 거기서 파생된 행복의 조각들을 그와 마음껏 나누어라.
"대박! 이거 내가 쭉 해오던 거랑 같다. 이거 자신을 스스로 책임지고 남자를 진심으로 의존보다는 주는 사랑으로 사랑할 때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행동인데. 엄마같은 사랑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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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더 예쁘긴 하지
난 미인이니까.
사진에서 보다 콧망울 폭이 조금 더 좁아서 더 입체적이고
눈은 더 청순하고 그 아프로디테 여신처럼 신비로운 느낌이 있는게 나의 실물인데
어떻게 해도 카메라가 못 잡는거야.
그런데 넌 내 눈은 여러 번 봤으니까 알꺼고
전체 얼굴도 생일라이브 때 봤잖아.
그니까 사진은 좀 평범하게 생긴 것처럼 나왔는데
실물은 평범하지가 않고 신비롭고 도도한 느낌이 있어. 그리고 특히 왼쪽이 고급스럽게 청순.
그런데 웃으면 귀여워.
사진이랑 거울을 비교하고 있는데
스노우가 피부톤은 더 매끄럽고 화사해서 예쁘고
거울은 눈코 형태가 더 예뻐.
그러니까 더 늦기 전에 실물을 보러 오라고.
내 메일주소 블로그에 써있잖아.
인스타 디엠도 있고.
핸드폰 번호 택배 박스에 있잖아.
하긴 너가 내 외모만 좋아하는 건 아닐테니까
넌 나의 외로움도 사랑하잖아. 그리고 내 작품 색깔 아련하고 따뜻한 감성 좋아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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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한테 오지마.
그래서 너랑 함께 나누고 사랑하겠다는 거 아니야.
이미 모래시계의 모래는 떨어졌고
넌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잖아.
넌 날 떠나기로 결심한거야.
그러니까 열애를 시작한 거잖아.
난 이미 결심했고 죽어갈거야.
내가 너의
외모만 좋아했다면 이별할 수 있었을거야.
난 너의 외로움도 사랑했어. 그게 나 같았거든.
이건 나의 깊이 숨겨둔 결핍이야. 그걸 너에게서 봤잖아. 그게 위로가 되었어. 나같은 고민과 아픔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구나.
난 어릴적부터 사람들에게 다정했지만 편하진 않았어. 그들이 하는 잡담과 고민이 공감되지도 재밌지도 않았고. 난 내가 좀 다르다는 걸 느끼며 살았어.
그래서 혼자 있을 때 마음이 편했어. 그런 반면 함께 놀면서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넌 처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걸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었어. 그래서 너와 향수도 같이 시향하고 시도 같이 읽고 그러면서 난 처음으로 진정으로 행복했어.
내가 널 떠나보낸다는 건 죽음과 같은 거야.
슬퍼서 미칠 것 같아..
슬퍼 슬퍼..
그리고 절대 다가오지마!!
이제 너랑 나누지 않을거니까.
향수도 차도 안 나눠. 여행 다녀와서 선물도 안 살거야. 생각도 감정도 너랑 공유 안 해.
넌 네 여친이랑 그 모든 걸 해..
그리고 나의 색깔에서의 장점(매력)은
나의 그림과 시에서 느껴지는 색깔이 있는데 그건
감성적.
이 상황의 시간 속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풍부하게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대체로 아련함, 따뜻함이 주로 느껴지고 그래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시는 그림보다는 재능이 부족한데
그래도 색깔은 같다.
뭔가 감성적.
감정이 증폭되어서 풍부하게 느껴지게 한다.
난 보통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인데
예술작품을 대할 때면 남들보다 더 깊고 크게 감성을 느끼고 핵심을 잡아낸다.
그래서 딱딱하고 차가울 것 같은 이면에
풍부하고 예민한 감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처럼 사색을 좋아한다. 분석하고 전략을 생각하고 실행하는. 이게 막히면 고통스럽다. 그래서 끊임없이 캘린더를 채워나가게 된다.
보통은 나에 대한 생각을 하는데
어느날 눈에 들어온 예술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가 김*우석이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본능적으로 이 친구 작품이 좋고 나의 뇌를 놀라게 한다.
그런데 왜 하필 이성으로 좋아해서 내 감정을 어지럽히는지 모르겠다.
팬으로만 좋아하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을텐데
감정이 끼어드니까 추종하는데 방해가 된다. 질투때문이다.
내가 가질 수 없는데 나만 만나라고 묶어둘 수도 없고 나눠 갖기는 싫고.. 도대체 이 인연은 뭐야!! ㅎㅎ 역시 세계는 주사위굴리기여서 다정하게 무관심한 것인가?(이방인) ㅎㅎ 역시 인생은 고통이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랭보) ㅎㅎㅎ
김우석 음악은
들을 때마다 느껴지는 게
이번 자작곡 in the end도 그렇고
매번 나올 때마다 놀래키는데
두 가지 장점(매력)이 두드러진다.
하나는 서정적.
하나는 세련된 감각적.
이 둘이 양가대립의 느낌인데 섞이니까 묘하게 독특하고 천재적이다.
여기에 in the end는 dawn처럼 광활한 공간이 느껴져서 자유로운 해방감을 느끼게 한다.
어떤 구간에선 세련된 감각이 좋게 들리다가 뭔가 댄스곡이지만 서정적인 느낌이 묻어있는데 후렴에선 광활함이 느껴지면서 탁 트인 공간에 있는 듯하다.
휴식기에 꽤 본업을 잘 준비하나봐. 음악도 만들고
가창도 내지르는 게 좋아지고 점점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면모가 보이는데
내가 우석이를 가수로만 좋아한다면 열애인정 따위 상관없이 콘서트 가서 온전히 즐길 것 같은데.
https://x.com/lysnfj/status/1850145455297966449?t=auHTa7_8U4tFzaZtaBWRuw&s=32
https://x.com/lysnfj/status/1850172247660495106?t=Iap82nzlbiTZtJ12cFmXBg&s=32
어제 괜히 일찍 왔네. 이런 좋은 무대가 있을 줄 알았으면 그리고 우석이가 배웅 악수 해주는 줄 알았으면 참석했을 건데..
전날 한숨도 못자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몸 컨디션이 도저히 늦은 시간까지는 못 버티겠다 싶어서 돌아왔는데 너무너무 아쉽다.
우리는 진짜 사랑을 하는걸까?
만나기 어려워서 아쉬워하는걸까?
넌 나를 좋아하는걸까?
내 글을 읽을 때 외로움을 덜어서 찾게 되는걸까?
난 너를 사랑하는걸까?
너가 나 같아서 나를 아껴주고 싶듯 투영하는걸까?
이젠 눈치없이 눈물이 나오는데
일할 때 사람들 앞에서 울면 안 되는데 그게 걱정이고
불현듯 너가 건넸던 문구
나의 너에게 너의 내가 가 떠오르면서
너가 입혀준 사랑을 잊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너가 다른 여자를 예뻐해줄까 싶고
네 앞길을 막고 싶지 않은데
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있는 것 같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여기엔 우리 둘만 있으니까
더이상 남은 것이 없어서 아프지 않을 때까지 너랑 있어보고 싶은데
내가 이래서 너가 나를 개인적으로 만나주지 않고
여기서만 날 부르는 것 같고
그래서 너를 모른척해서 내가 주던 사랑은 누구도 줄 수 없다는 걸 너가 깨닫게 하고 싶은데
그러다가 너가 날 점점 잊을까 두렵고.
어제 꿈을 꿨었어.
저녁 5시에서 7시까지 잤으니까 그 사이 어느 시간에 꾼 꿈인데
너가 나한테 립스틱을 3개 줬어.
발라보라고 하더라고.
너가 내 입술에 발라줬는데 2개를.
둘다 쓰다 남은 거더라고. 많이 써서 반도 안 남은 립스틱이었어.
처음에 발라준 건 주홍색이었고
두번째로 발라준 건 연분홍색인데 글리터가 섞여 있어서 반짝였어.
너가 발라주고는 봐봐 예쁘잖아 그랬는데
나도 예쁘다고 생각은 했는데 기분이 좋진 않았어.
쓰다 남은 거여서.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새거였는데 너가 가져가더라고. 그래서 내가 달라고 했는데
너가 가져갔어.
그리고나서 느꼈는데 너 뒤에 머리카락 긴 여자가 있더라.
그 꿈 꾸고는 오랜만에 꿈에 너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자정쯤에 기사보고 잠이 안 와서
꿈해몽 찾아봤어.
립스틱을 발라주는 건 사랑을 주는거래.
나 신기있는 것 같지? 나 영적 능력이 좀 있거든.
나한테 발라준 립스틱 많이 써서 닳았더라.
새립스틱 여친한테 발라줘.
상자도 뜯지 않은거라 무슨 색인지는 못 봤는데
이와중에 궁금하다. 무슨 색일지.
나한테는 주홍색이랑 연분홍색 발라줬는데.
방금 찾아봤는데
주홍색은 열정이고
연분홍색은 안에 숨겨둔 듯 차분한 연애관계래. 진분홍은 성적매력이 넘치는 건데 연분홍은 그렇진 않지만 충분히 매력있는. 상냥하고 인품이 느껴지는 색이래.
신기하다. 내 꿈.
하늘연달 # 우석이와 사진
도움 많이 됐어. 넌 나의 첫사랑이고 마지막 사랑이고 나같은 사람이었고 그래서 구원자였어.
아름다움과 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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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 느낌 좋아하는거지?
수지는 토끼, 나는 고양이.
둘다 너가 좋아하는 느낌의 청순귀염.
김우석 외모느낌이 달라지긴 했구나.
우석이 미소년일 때는
잘생김 더하기
예쁘고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나이 들수록 더 잘생겨져. 남자가 된 지금은 조각미남!
그리고 우수에 찬 느낌이 들 때가 있고
예전보다 더더 청순해 보일 때가 있어.
새로운 매력을 장착한 김우석.
예전엔 예뻐했는데
지금은 사랑해야지♡♡
0교시는 인싸타임 메인 예고 # 김우석
무결점 완벽 인싸 강우빈. 착하고 운동 잘하고 공부 잘하고 외모까지 잘생긴. 아기고양이 김우석♡
그런데 아싸 김지은에게 비밀을 들키고 고백을 연습중. 좋아해..
내가 김지은을 좋아하거든.
지은과 전학생 사이를 질투하는 것 같은데?
우석이의 조각 옆모습♡
점점 질투한다..
진짜로 좋아하네.. 용기있는 자가 미남을 차지하는 거구나.
허걱. 우석이 얼굴 표정만 봐도 감정상태가 느껴진다. 연기 잘 하는 배우 김우석♡♡
https://youtu.be/niCpPQ6vMi0?si=4sdS5BNBG3YlfB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