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 너가 무척 보고 싶었어. 그리고 지금 질투중이야. ㅋㅋㅋ

냥제님! 오늘 느낌은 그렇더라.
뮤지컬 표 구해보고, 못 구하더라도 너 출연하는 날에 가서 줄거야. 나중에 일정 잡으면 알려줄게. 차 창문만 내려줘.
나 터키 가는 날에 면세점에서 조말론이랑 크리드도 다 시향해봤는데, 대중적인 향이더라.
넌 프레데릭말의 독창적인 향을 좋아해, 조말론 같이 대중적인 향을 좋아해? 나중에 물어보면 알려줘.
그때 맡은 향 중에서 크리드의 실버마운틴이 제일 좋았어. 언젠가 이것도 선물해줄 수 있겠지?

나 집에서 이 꼴이다. ㅋㅋㅋ 아까 향수 찍으면서 같이 찍었어. 나 렌즈 ㅡ11 끼거든.
그래도 예쁜 다람쥐상이지? ㅋㅋㅋㅋ


11월 6일에 티켓 오픈인데 긴장돼. 10분 전부터 예매 버튼 누르고 대기 타다가 창 열리면 바로 뒤에꺼부터 눌러서 일단 한 장 잡아놓으려고.
매크로 돌리는지 앞에 건 누르기 전에 사라져.
그리고 다른 페어 것도 사고.
혹시 그날 너 거 못 사면 취소표 기다려야 해.
그리고 예매가 3차까지 있으면 3번 볼려고. 초기의 너, 중반의 너, 후반의 너 이렇게 보고 후기 알려줄게.

관객마다 보는 주안점이 다르고
난 작품의 스토리, 연출 그리고 대사의 은유적 의미를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배우가 거슬릴 정도로 못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배우들이 잘 해낸다고 생각한다.

연극 뮤지컬에서 기피하는 배우는 (주관적 시선)
(1)대사 딕션이 또렷하지 않은 배우: ㅇㅈㅎ, ㅇㅅㅇ
(2)말의 속도가 빠른 배우: ㅇㅈㅅ
(3)성악이 부족한데 성악하는 배우: ㅈㅅㅎ
(4)발성법 다른(성량 약함) 매체 배우: ㅅㅇㄱ, ㅅㅅㄱ
대사 전달이 제대로 안 되서 스토리를 놓치거나 웅얼거려서 몰입이 깨진다.

연극 뮤지컬에서 눈에 띠는 배우의 강점들 (주관적)
(1)뮤지컬 배우 베이스: 단단한 발성, 또렷한 딕션, 큰 동작, 대사 같은 넘버 ㅡ 박은*태(프랑켄슈타인)
(2)배우 베이스: 신체적 이점(큰 흉강 큰 성량), 섬세한 감정을 크게 표현 ㅡ 신성*록(벤허)
(3)개그맨 베이스: 큰 성량, 웃음 포인트를 잘 살림 ㅡ  정상*훈(미세스 다웃파이어)
(4)성악 베이스: 핵심 넘버 한두곡은 찐 성악으로 들으면 쾌감이 좋음
(5)재즈, 힙합, 시티팝 베이스: 내 취향의 노래 듣는 즐거움
(6)아이돌 베이스: 섹시하고 멋진 안무 ㅡ 김준*수(비틀쥬스)
(7)연극 베이스: 큰 성량, 또렷한 딕션, 노련한 연기 ㅡ 남명*렬(라스트 세션)
내가 배우 중심으로 회전문 도는 관객이 아닌데도 기억에 남은 건데, 강점이 두드러진 배우들은 몰입을 높이고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무엇보다 배우의 해석에 따라 작품의 주된 의미가 한층 선명해지거나 새로운 관점과 감정을 선사한다는 점이 나에겐 킬포인트인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매력의 배우를 보고 싶다. 기본기 탄탄하면서 새로운 강점을 보이는 배우.
이렇게 정리하니까 명쾌하고 쉽지?

난 성시*경, 박효*신보다 권진*아, 김동*률 보컬을 좋아하는데 이게 누가 잘 하냐가 아니라 추구하는 바가 다른거구나.

1. "완벽하게 제어된 소리"가 예술이라고 믿는 취향
• 해당 가수: 성시*경, 박효*신 등
• 가수의 생각: "노래는 프로페셔널한 예술이어야 해. 음정, 박자, 호흡, 톤을 완벽하게 통제해서 청자에게 가장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감상하게 해줘야지."

2. "꾸밈없는 진실함"이 예술이라고 믿는 취향
• 해당 가수: 권진*아, 김동*률 등
• 가수의 생각: "노래는 기술을 뽐내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대화야. 조금 투박하거나 예쁘지 않은 소리가 나더라도, 가사의 감정을 왜곡 없이 온전히 전달하는 게 맞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뮤지컬은 취향보다는 기술이라는데
그래도 뮤지컬 배우마다 강점이 다르잖아.
선입견없이 우석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봐야겠다. 본인이 가장 잘 찾아나갈 것 같아.

1. 2층 맨 뒷자리까지 꽂히는 벨팅(Belting) 발성
• 두성과 흉성을 강하게 붙여 지르는 발성(벨팅)을 주로 씁니다.
• 숨을 최소화하고 소리의 알맹이만 단단하게 뭉쳐서 극장 끝까지 튕겨 나가게 불러야 합니다.

2. 가사 전달이 아닌 '대사 전달' (오버 딕션)
• 말할 때보다 자음을 훨씬 강하게 뱉고, 모음을 명확하게 벌리는 '과장된 발음(Over Diction)'을 씁니다.

3. '나'의 감정이 아닌 '캐릭터'의 감정
• 소리 자체에 극적인 드라마와 연기가 섞여 있어야 합니다.
• 슬픈 가사라면 정말로 목이 메어 소리가 깨지거나, 분노하는 가사라면 거칠게 포효하는 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거 세 가지가 기본인 건 맞음. 관객이 들을 때 대사로 들려야 함.

나도 새로운 작업에 호기심이 있고 재밌어하는데
제 1의 욕망은 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물이야.
논문, 책 이런 남는 체계화된 그리고 창의적인 결과물이 있어야해.

너는 그보다는 새로운 작업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을 잘해내는 것 자체가 제 1의 욕망인 것 같아.
해봤고 이미 만족한 음반 작업보다
아직 완주하지 못한 연기에 더 끌리고
특히 이번 뮤지컬 배우는 너가 잘할 수 있는 음악과 연기가 융합되어 있는 그래서 너의 잠재력을 실현해볼 수 있어서 무척 궁금한 영역이어서 폭발적으로 너가 몰입할 것 같아.
그리고 형사 역할은 또 처음인데 해보고 싶어했잖아.

오.. 그러면 지금 열정 >>>>>> 부담감 이겠네?


이거 또 정리해봐야지. 제 1 욕망(삶의 동력)
[NT 유형 (전략가·탐구자 계열)]
INTJ (나):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남기는 것... 아마 가장 객관적인걸?
INTP (너): 관심 분야의 근본적인 원리와 메커니즘을 파악하고 지적 자유를 누리는 것... 대화가 충만한 소울 메이트이자 나의 아티스트.
ENTJ: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원을 통제해 거대한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는 것... 잘 모르는 유형
ENTP: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새로운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실험하며 판을 흔드는 것... 짖궂게 놀리지 마. 그리고 너무 잘 하는데 에너지까지 넘쳐서 질투남 ㅋㅋ

[NF 유형 (이상주의·관계 계열)]
INFJ: 타인에게 도덕적으로 선하고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깊은 정신적 의미를 찾는 것... 나한테 맞추면서 속으로 험담하지 말고 너가 원하는 걸 말해. 불편하다고.
ENFJ: 모두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상적인 공동체를 만들고 타인의 성장을 이끄는 것... 나의 좋은 친구들 ♡
INFP: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자신의 내면적 신념과 순수한 가치를 지켜내는 것... 잘 모르는 유형
ENFP: 세상의 모든 가능성과 사람들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것... 넌 또 바쁘구나. 잘 놀아라.

[SJ 유형 (수호자·관리자 계열)]
ISTJ: 자신만의 명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맡은 일을 흠 없이 완벽하게 해내는 것... 진짜 모범생들.
ISFJ: 내 울타리 안의 사람들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일상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 언제나 희생하면서 보살펴주고 집밥 맛있게 해주는 엄마.
ESTJ: 조직의 질서를 잡고 효율적인 체계를 돌려 사회적 규범과 성과를 증명하는 것... 제발 날 좀 그만 비난해. 잘 나가니까 너가 제일 잘 사는 것 같지?
ESFJ: 주변 사람들과 따뜻한 소속감을 나누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 난 좋아하는데 왜 날 소속시켜주지 않나요? ㅎㅎㅎ

[SP 유형 (실행가·예술가 계열)]
ISTP: 간섭받지 않는 독립된 공간에서 내 손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고 효율을 내는 것... 내 말에 동의는 안 해주는데, 현실적으로 해달라는 건 잘 해줘서 편리함. 뭐든 잘 고침.
ISFP: 타인과 부딪히지 않고 나만의 감각과 평온한 일상의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것... 보고만 있어도 편안한 순둥이.
ESTP: 지금 이 순간 가장 짜릿한 자극을 즐기며 상황을 내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 잘 모르는 유형
ESFP: 세상의 중심에서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고 당장의 감각적 축제를 즐기는 것... 잘 모르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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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는 사람이 좋은데 피곤해.
성격이 털털한데 멘탈이 깨져.
혼자 있으면 편한데 외로운 건 슬퍼.

둘째는 도전을 좋아하는데 부담감이 커.
잘할 수 있는 거 아는데 과정이 힘겨워.
이게 지능과 예술감각은 상위 1프로인데 그래서 아이디어나 결과물은 좋은데, 스킬 영역에서 재능이 부족한 걸 느껴.
그래서 주변에 한 가지 재능에 몰빵한 괴물이나 전공자들이 부러운데, 내 색깔이 밀리지는 않아서 도전해야 해.
그래서 융합형 인재면서 또 나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서 사회에서 이 역할을 감당하고 싶어.

이런 괴로움이지. 내가. 너도 그런 것 같고.
그래서 하루살이 시를 지었잖아.
"이름없는 작은 길을 향해" 이 소절 좋아해. 부담감이 줄어들어.
우석이가 그랬지. 이젠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나도 오늘 하루치의 성장만 생각해. 🥲

ㅡㅡㅡㅡㅡㅡ
아무튼 내가 지난 몇 년간 뮤지컬 연극 감상평을 쓴 걸 봤잖아. 어떤 극이던 배우의 작품과 캐릭터 이해도와 해석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
회전문 돌면서 다른 페어들도 싹 분석해줄게. 🌱

너 힘들어할 때 내가 기도해봤었잖아.
그때 마음에 평안이 느껴졌었는데. 보통 이 느낌은 좋은 일이 미래에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만 주시는 거거든.
그래서 내가 그때 댓글로 알려줬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곧 일이 들어올 것 같다고.

공연계에 첫발을 들여서 잘된 일이다. 사실 AI 때문에 영상시장은 배우에게 침체기가 예상되지만 공연계는 큰 시장이잖아. 그쪽도 경쟁이 치열한 것 같은데 입지를 잘 다지면 좋겠다.

우석이 장점이 잘난 연예인인데 소탈해. 특권의식이 없이 객관적이고  성실해서 사람들이 좋게 볼거야. 🥰 자신있게 해.
뮤지컬 배우에 비교하면 우석이가 보컬, 안무, 작곡, 연기 경력이 꽤 많아서 안 밀려. 오히려 서로에게 배울 점이 있을 것 같아.

ㅋㅋㅋ 어떻게 넌 내가 먼저 닦아놓은 길을 따라오는 것 같다? 나 요새는 공연 너무 많이 봐서 볼 작품이 별로 없어서 이제 슬슬 에세이집이나 쓸까 그러고 있었는데. 다시 우석이 보러 공연 다녀야 하네.

이번 공연 티켓 구해서 언더 문보우도 나의 에세이집에 감상편 실으면 너에게 우리에게 의미있는 책이 되겠다. ㅎ
뭔 인연이래.




"김*우석이 연기하는 최인하는 마약 조직 내부로 들어가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다. 조직의 보스 길모현과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며 사건의 중심에 선다. 김*우석은 정체를 감춘 채 수사를 이어가는 인물의 심리와 극한 상황에서 겪는 감정 변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일함 청년, 축하해!!
자주 볼 수 있다는 게 진짜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구나.
공연이 찐 배우이지.

배우 김우석이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뮤지컬을 선택했다.
29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석은 12월 12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언*더 문보*우'에서 언더커버 형사 최인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언*더 문보*우'는 마약 조직에 대한 잠입 수사를 소재로,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얽히는 두 인물의 관계를 다룬다. CJ ENM 스튜디오스가 기획 중인 드라마의 지식재산권(IP)을 뮤지컬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범죄 수사극의 긴장감에 음악을 더했다.

김*우석이 연기하는 최인하는 마약 조직 내부로 들어가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다. 조직의 보스 길모현과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며 사건의 중심에 선다. 김*우석은 정체를 감춘 채 수사를 이어가는 인물의 심리와 극한 상황에서 겪는 감정 변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그룹 업텐*션과 엑*스원(X1) 출신인 김*우석은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가창력과 무대 경험을 쌓았다. 연기 활동도 병행해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불가살’,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 쌓아온 음악과 연기 경험을 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인다.

한편 ‘언*더 문보*우’는 12월 12일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막을 올린다. 프리뷰와 1차 공연 티켓은 다음 달 6일 오전 11시 NOL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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