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매력적인 유쾌한 블랙코메디 뮤지컬이다. 명작이야~♡
스토리 재밌고
배우들이 주고받는 대사가 웃기고
그러면서 100년 전 영국 귀족 사회의 허상과 상류층의 위선, 파렴치한 인간 본성까지 영리하고 신랄하게 꼬집은 블랙코메디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이 가장 허를 찌르는 반전이자 블랙 코메디였다. ㅋㅋ
그리고 넘버까지 좋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명문가 다이스퀴스의 백작 지위를 물려받을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몬티는 여덟 번째라는 멀고 먼 순서에도 굴하지 않고 선순위 후계자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간다.
이 작품에서 몬티의 신분상승의 욕망을 보여주는 대사이다.
[뭐 그래, 언젠간 지렁이도 직립 보행하는 날이 올 거야. 두 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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