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QdyEp9WeBY 

[잠든 사이 남겨진 부재중
부어오른 두 눈을 비비고 봐
이 중에 반가운 건 하나도
There's nothing really good for me
Maybe I'll go back to sleep

이때로 가끔씩
Oh no 한두 번씩
어떤 것도 안 하고 싶을 때 있잖아
I realized today's the day
아무도 찾아오지 못할
나의 조그만 바다

'Cause I'ma stay inside
나만의 paradise
이불을 덮고 diving in
창문 밖은 위험하잖아
따끔한 햇빛보다 은은한 mood light
푸른 하늘 대신
My own ceiling shines
La da da da da da

온종일 틀어 놓은 드라마
신세경에 반한 것 같아 oh no
I think I'm running on again
Oops that's my own privacy
I'm tryna set up the mood
메모장을 열고
뻔한 사랑 얘기를 그려봐
Nothing better than that
I'm straight girl
I'm just stating the facts yeah

이때로 가끔씩
Oh no 한두 번씩
어떤 것도 안 하고 싶을 때 있잖아
I realized today's the day
누구도 찾아오지 못할
나의 조그만 바다

'Cause I'ma stay inside
나만의 paradise
이불을 덮고 diving in
창문 밖은 위험하잖아
따끔한 햇빛보다 은은한 mood light
푸른 하늘 대신
My own ceiling shines
La da da da da da

새까만 화면 속에
나 홀로 옆에 없는 건 you, yeah
My movie 속 스토리엔 we're one
이상한 기분이야
Girl I think I need you by my side

So come and stay inside
우리의 paradise
이불을 덮고 diving in
창문 밖은 위험하잖아
따끔한 햇빛보다 은은한 mood light
푸른 하늘 대신
My own ceiling shines
La da da da da da

I'ma stay inside
My own paradise
And we gon' be alright yeah
La da da da da da
I'ma stay inside
My own paradise
And we gon' stay inside today yeah]

https://www.youtube.com/watch?v=kecXIuWxAVM

[아무 생각 하기 싫어
머리가 지끈거려
연락도 하기 싫어
폰은 저 멀리 던져 놓고
just for today 혼자 있고 싶어 yeah yeah
I just wanna chillax 가만히 집에서
숨만 쉬고 싶어
 
du-du-du du-du
du-du-du du-du
du-du-du du-du
du-du-du du-du
 
화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
오해하지 말고 제발 좀 들어봐
단지 혼자 있고 싶어서
오늘은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어서
 
I don't anything 가줘 오늘이
지나고 나서 보자 서운해하지는 말아줘
I don't wanna go out
니들끼리 놀아
미안하지만 지금 만날 기분 아니야
 
아무 생각 하기 싫어
머리가 지끈거려
연락도 하기 싫어
폰은 저 멀리 던져 놓고
just for today 혼자 있고 싶어 yeah yeah
I just wanna chillax 가만히 집에서
숨만 쉬고 싶어
 
du-du-du du-du
du-du-du du-du
du-du-du du-du
du-du-du du-du
 
I just wanna chill with 민초 Ice cream
비행기 모드하고 배 타러 가 원피스
선원이 돼서 바다 Surfing like a 루피
밖에서 놀기보다 난 이게 더 좋지
 
밀린 일들을 제쳐두고 Chillin
난 미리 내일 쉴 거 오늘 내가 빌려 왔지
질린 약속들을 전부 깨버리고
내게 시간을 줘 Just 10 minutes
 
아무 생각 하기 싫어
머리가 지끈거려
연락도 하기 싫어
폰은 저 멀리 던져 놓고
just for today 혼자 있고 싶어 yeah yeah
I just wanna chillax 가만히 집에서
숨만 쉬고 싶어
 
du-du-du du-du
du-du-du du-du
du-du-du du-du
du-du-du du-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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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여

이른 새벽녘 눈을 뜨면

가장 먼저 그대가 떠오릅니다

그대는 태양보다도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올라

햇살보다도 더 먼저

내 마음을 환히 비춰주는 존재입니다

 

오늘 나는

그대만이 내 생애의 전부임을 느낍니다

오후 내내 그 지루한 시간들은

그리움이 있어 더욱 길게 느껴지지만

석양이 지는 계절이 오면

그대는 결코 태양보다 먼저 지지 않습니다

 

그대는 태양보다 더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존재

그러나 태양보다 더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머물다 가는 존재입니다

 

내 생의 전부를 다 내어주어도

세상을 밝히는 저 태양과도

그대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대는 내 안에 살고 있는 존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dlakMRUU9o 

[햇살이 좋은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다 보면
이 길에 끝은 너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돼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둘러본 이곳은 어느새
예정된 너와의 데이트 플레이스
어쩐지 이끌려
we should slow down
터질 거 같은 심장 땜에 겁나
Everything you do is killing me baby honestly
i just don't want this to end
for the first time i feel alive
you should be bonnie i will be clyde
매일 밤마다 꾸는 꿈
속에 너와 함께 걷는 중
봄여름 가을 겨울
너라는 또 하나의 계절
would you be my
could you be my
되어줄래 나의
be my only valentine
would you be my
could you be my
um um
wanna be your
valentine
따라라 따라라 따라라 hm hm
알고 싶어 everything
네가 좋아하는 모든 것
favorite place to eat
말해줘 다 사줄 수 있어
call me call me when
ever you need me i'll be there
벌써 와있어 집 앞에 빨리 나와봐
안겨줘 내 품 안에
멈쳐줘 시간아
떠나자고 어디든
너와 함께라면 paradise
웃게 해줄게 언제나 i promise
눈을 감아도 already im missing you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며
내게 웃어주는 널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이대로 채워나갈
시간도 부족하니까
봄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너와 나
would you be my
could you be my
되어줄래 나의
be my only valentine
would you be my
could you be my
um um
wanna be your
valentine
따라라 따라라 따라라
여유롭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보는 거 어때
나 널 좋아해
꽤나 많이
그런 것 같아
서로에 대해
좀 모름 어때
i will give you everything 내 모든 걸 줄게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너 생각뿐이야 all day
this valentine to christmas i will be with you
as always
would you be my
could you be my
되어줄래 나의
be my only valentine
would you be my
could you be my
um um
wanna be your
valentine
따라라 따라라 따라라 hm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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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GGAGE
2015 resort
papillon 빠삐용
sperone 스페로네
favorite
keepall
brea 브레아
capucine 카퓌신
petite malle 쁘띠뜨 말
2014 FW
city steamer
twist
2012 resort
2015 resort
2013 FW
hat box
dog carrier

 

신림역 비체 갤러리 카페에서 스터디를 했다.
4분은 몇 번 오셨던 분들이고 나 포함 2분은 처음이었다.
많은 걸 배워서 대부분은 기억에서 잊혀졌지만, 인상깊게 남은 내용은 적어보고자 한다.

예전 미술은 성경이나 문학의 삽화로 그려졌는데 산업혁명 이후 미술은 문학과 이별을 한다.
화학자의 색채조합에 대한 이론이 발표된 후 그림은 물감을 팔레트에서 섞어서 단일한 색을 만들어 칠하는 사조에서 캔버스에 물감을 찍어서 색을 조합하는 점묘화로 발전한다.

 

쇠라의 점묘화다. 여기의 인물들은 한 장소에 있었던 적이 없다. 오랜 시간 스케치한 인물을 하나의 풍경에 배치하여 표현한 것이다. 

(흥미로운 시도야~~)

세잔의 세 개의 배에서 스터디가 시작되었는데, 세잔은 점묘화처럼 점을 찍기 보다 면으로 칠해 캔버스에서 색을 조합한다.
(완전 신선한 충격이었다. 색을 섞지 않고 화폭에서 조합한다니... 이 느낌의 그림이 멋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원근법을 무시하고 여러 각도에서 본 사물을 하나의 화폭에 담았다. 

(우와~~ 비현실적이야~ 멋지다!!)

 

조르드 상드와 쇼팽 이야기도 기억이 난다. 

조르드 상드는 이름이 익숙하다 했는데, 그 유명한 시를 지은 작가였다.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그 당시 여성이 예술은 하는 것은 환영받지 못해서 상드는 남장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조르드 상드는 남성편력으로 유명한데, 그녀의 사랑이야기가 소설의 소재가 되었다. 

 

쇼팽이 파혼 후 곁에서 위로해 준 여인이 조르드 상드이고 그 후 연인이 된다. 

쇼팽의 그 유명한 '빗방울 전주곡'은 쇼팽이 조르드 상드를 기다리면서 창 밖에서 비가 내리는 풍경을 보고 지은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_HxCgfyIMDI 

(ㅋㅋ 예술가들에게 사랑은 작품을 위한 큰 영감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사랑은 강렬한 감정이여서 예술로 표현하고 싶은 갈망이 생기게 한다. 꼭 내 이야기 같네.)

 

19세기 프랑스 그림과 음악은 1시간만에 끝나서 그후 미술 사조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그 이야기는 여기에 적지는 않으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호스트님께 질문하였다. 

Q "현대 미술은 철학과 손을 잡았다고 하셨는데, 철학을 표현한 추상미술을 그리는 작가가 아니면 비주류인가요?"

A "작품을 철학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화가만 작가가 되고 나머지는 취미 미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작가가 철학으로 그림을 잘 녹여내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비평가, 갤러리와 함께 협업을 해요. 

요즘은 혼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없어요. 지금의 작가는 미술계의 아이돌이라고 하죠."

 

(그림에 철학을 담는다니... 철학의 관점에서 작가가 어떤 표현을 한 작품인지 읽을 수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난 예쁜 그림이 좋다.)

 

인사 후 급하게 비체에서 사진 한 장 박았다. 

지하철에서. 역시 난 눈이 예뻐. 난 나한테 홀릭이야. ㅋㅋ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리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

일기장 갈피마다 눈이 내리고.

 

 

 

 

사랑하는 것은

창을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오래오래 홀로 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슬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

풀꽃처럼 작은 이 한마디에

녹슬고 사나운 철문도 삐걱 열리고

길고 긴 장벽도 눈 녹듯 스러지고

온 대지에 따스한 봄이 옵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것입니다.

little black dress 1926
chanel suit 1955
vintage 1955
chanel suit 1960S
classic 1983
chanel suit 1994 SS
boy chanel 2011
evening dress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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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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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W
2016 FW
beach bag
Rue cambon bag
vanity case
chanel No 5

행복은 행복하리라 믿는 일

정성스런 손길이 닿는 곳마다

백 개의 태양이 숨쉰다 믿는 일

 

그리운 사람들을 부르며

소처럼 우직하게 일하다 보면

모든 강 모든 길이 만나 출렁이고

산은 산마다 나뭇가지 쑥쑥 뻗어 가지.

집은 집마다

사람 냄새 가득한 음악이 타오르고

폐허는 폐허마다 뛰노는 아이들로 되살아나지.

 

흰 꽃이 펄펄 날리듯

아름다운 날을 꿈꾸면

읽던 책은 책마다 푸른 구름을 쏟아 내고

물고기는 물고기마다 맑은 강을 끌고 오지.

 

내가 꿈꾸던

행복은 행복하리라 믿고

백 개의 연꽃을 심는 일

백 개의 태양을 피워 내는 일

https://www.youtube.com/watch?v=swdJgixj74w 

 

 

 

 

 

[난 알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데
네가 있는 그 곳 어딘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 거야
술이 취한 어느 날밤에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 나갈 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 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누구를 위한 이별이었는지
그래서 우린 행복해졌는지

그렇다면은 아픔의 시간들을
난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지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그 어디라도 나는 달려 나갈 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 가봐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XBMbxM594hY 

[사랑해요 그대
이젠 내가 아닌 그대지만

사랑해요 그대
만질 수도 없는 사람이지만

힘들다는 말을 들었죠
슬픈 목소리 볼 순 없었죠

내가 할 수 없는 그대 바램들
그댈 포기하게 하는 얘기들

그대 그렇게 힘든가요
기다리기 너무 지루한가요

그대에게 주기로 한 작은 선물은
내 손에 있는데 그댄 이별을 주나요

견딜수 있나요
내가 없는 세상의 하루를

견딜수 있나요
시린 아침 홀로 남은 시작을

그대없는 젖은 가슴을
안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그대라도 괜찮기를 바래요
그대 아직 나의 사랑이니까

하늘이 보내준 사랑을
그토록 애태워 찾은 사랑을
더는 이해시킬 힘도 참아낼 힘도
남아있지 않아 떠난 그댈 또 보내요

이별에는 서툰 우리였기에
쉽게 헤어질 수 없었던거죠

그랬던 거겠죠
우리 더 많은 시간지나면
이별할 수조차 없겠죠

하늘이 보내준 내 사랑을
그토록 애태워 찾은 사랑을
더는 이해시킬 힘도
참아낼 힘도

남아있지 않아 떠난 그댈 또
남아있지 않아 떠난 그댈 또
보내요]

https://www.youtube.com/watch?v=JWm1GTaw22g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내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아

눈물 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 거지
나 하나 힘이 된다면 내게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아
널 갖진 못하잖아]

https://www.youtube.com/watch?v=HBsk-KR8WIM 

[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구십 구년 일월 삼십일일
그날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

오늘도 습관 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 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께요 그대처럼

너무 편한 사이가 싫어서 너무 오랜 사랑 힘들어서
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께요 그대처럼

얼마나 힘들었을까 못난 내 눈물도 따스히 감싸준 너를
오-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내가 잡을게요
아무 걱정 마요 내 손을 잡아요
처음 그날처럼 우리]

https://www.youtube.com/watch?v=nQkGRw1Ve5o 

[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 네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얼마 전 만난 여자 얘기
오늘만 해도 벌써 몇 번째니
그녀에게 전화가 또 왔었다며
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 줄
네가 있다면

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 네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한 번 본 적도 없는 내가 알아
그에게 선물을 또 받았다며
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 줄
네가 있다면
 
좋을텐데
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
화도 내어 봤으면 그저
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모르겠니 (모르겠니) 애써 지켜온 (애써 온)
우정마저 놓칠 것만 같아
기다리던 또 망설이던
그런 나 이젠
좋을텐데

Nanana nana
Nanana nana, woo

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 걸 네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https://www.youtube.com/watch?v=C8-p1MErFHg 

[숨이 차올라서
주저앉고 말았어 결국
길을 잃어버린 걸까
깊게 새겨진 발자국 위에 나 홀로

무심히 널 부르다
웃음 짓고 있어 내가
이제야 알아 행복해지려면
니가 있어야 한다는 걸

들리니 내 목소리가
너를 향한 길 위에서
소리쳐 보는 메아리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바람이 차가워도
어디에 있다 해도
눈을 감고 너를 떠올리면
내게만 봄이 온 것만 같아

들리니 내 목소리가
너를 향한 길 위에서
소리쳐 보는 메아리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난 너 없는 이 길 위에서
내 마음을 다 준 사람이
너였다고 전부 너라고
널 다시 만나면 그때 말해 줄게

이 길에 끝에서 난
가슴 아파한 지난날들
날 꿈을 꾸며 살게 해준
너를 향해 가는 길 위에서

너에게 가는 이 길
너를 향한 길 위에서
소리쳐 보는 메아리가
너에게 닿을 수 있기를
너에게 가는 이 길]

hermes-2014FW
hermes-2016SS
hermes-2014SS
hermes-2010FW
올해 신상 중엔 이거 나한테 어울릴 듯. ㅋㅋ 9백만원.
hermes-kelly bag
hermes-birkin bag
hermes-bolide
hermes-constance
hermes-evelyne
hermes-garden party
hermes-herbag
hermes-picotin
자물쇠 달렸다.

그 외 가방들

말안장에서 시작한 회사여서 그런지 가죽 질감의 제품이 특색적이라고 느꼈다. 

무늬가 다채로운 제품도 있는 반면 심플하고 투박한 제품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fugCYARABE 

[뭐 해라고 물어볼까
아님 기다릴까 더 어려워져
우린 눈치만 보다
아쉬워하는지 잘 모르겠어

언제까지 계속 날 애태울 건데 너 그만해
내일도 그런 식이면 
나 너에게 어떻게 할지 몰라

잠깐 나와 나와 걷자 밤에
여름 하늘이 참 좋아서
그냥 걷고 싶어 너와
너의 손을 잡아볼래 더 가까이

너는 지금 뭐 하길래
답장이 없는지 더 어려워져
우린 왜 가까운 것 같다가도 멀어지는지
잘 모르겠어

언제까지 계속 날 애태울 건데 너 그만해
내일도 그런 식이면
나도 너에게 어떻게 할지 몰라

잠깐 나와 나와 걷자 밤에
여름 하늘이 참 좋아서
그냥 걷고 싶어 너와
너의 손을 잡아볼래 더 가까이

우리 둘 여전히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둘 아직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널 보고 싶어 그냥

잠깐 나와 나와 걷자 밤에
여름 하늘이 참 좋아서
그냥 걷고 싶어 너와 
너의 손을 잡아볼래 더 가까이]

친구 선물주려고 구입했다.

보석십자수는 언제나 예쁘다.
눈사람은 큼직한 예쁜 큐빅이 많아서 재밌었다.
원래 종이판에 접착제가 발려 있지만
큐빅이 잘 떨어지기 때문에 목공풀로 붙인다.
목공풀이 처음엔 하얗게 보이지만 마르면 투명해진다.
반나절 정도 걸린다.

멜로디 산타인형은 생각보다 소리가 시끄러웠다.
섹소폰이 재즈 음악이라 사고 싶었는데 품절되서 대신 구매한 건데, 몇 번 구경하다가 꺼야할 듯 하다. 귀에 거슬리는 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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