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번쩍 뜨이더니
놀랍구나! 새 꽃이여!
오래 앉았자니
그 향기는 잊었다만
밤 들어 꽃 아래
거문고 타노라니
흐르는 외론 달빛
저도 한몫 드누나!
'나의 보물창고 > 예쁜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쁜 글귀] 가끔씩 그대 마음이 흔들릴 때는 (이외수) (0) | 2023.01.07 |
---|---|
행복 (신현림) (0) | 2022.12.17 |
[예쁜 시] 눈가루 (로버트 프로스트) (0) | 2022.05.13 |
[예쁜 시] 꿈의 페달을 밟고 (최영미) (0) | 2022.05.12 |
[예쁜 시] 가을 (함민복) (0) | 2022.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