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로만 듣던 기적인가 싶었다.

내가 가진 헐값의 시간과 하찮은 재능을 내어주고 귀한 감사를 받았으니 남는 장사였다.

"여러분은 언제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십니까?

여러분을 가둬두는 것이 공간이든, 시간이든, 저와 같은 신체적 결함이든...

부디 그것에 집중하지 마십시오.

다만 사는 동안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데만 집중하십시오."

"먹구름을 뚫고 고난의 강을 건너야만 천국으로 가는 길로 들어설 수 있는 건 아니야.

우리의 생이 고통과 슬픔의 연속일지라도 즐거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천국이 가까워지는 거야."

 

"음악은 고통을 어루만져주고, 즐거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지.

우리의 생이 힘겹게 느껴질 때 노래를 부르거나 음악을 들으면 용기를 얻을 수 있어." 

오늘은 어제와 똑같이 엉망진창인 삶이 희망으로, 잠재력으로 가득 차 보인다.

살아보지 않고서는 불가능을 논할 수 없으리라.

“밥 딜런의 외할머니가 어린 밥 딜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라고.

그리고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한다고.”

(1)연한 베이스 칠하고

(2)외곽 테두리를 진하게 표현되도록 붓끝이 외곽을 향한 채 붓을 옆으로 뉘어서 안 부분까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되도록 채색

(3)밝은색으로 그라데이션이 내부와 잘 이어지도록 채색

(4)밝은 부분이 칠해진 경우 물로 씻은 붓에 물을 뺀 다음 닦아낸다. 

(5)마지막에 점을 표현한다. 밝은 점은 씻은 붓의 물을 뺀 다음 물감을 닦아서 표현함. 

 

진한 선을 풀 때는 붓을 씻고 물을 뺀 다음에 선을 풀어주거나 (안 그러면 물이 많아서 번짐) 처음에 칠할 때 붓을 눕혀서 칠하여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이제야 수채화 감을 잡았어!!!

첫 아크릴화. 역시 물을 쓰는 거라 물조절이 어렵고, 붓으로 그리는거라 스킬이 필요하다. 붓 터치 잘 할 때 까지 도전!!!

 

1.아크릴물감은 20초면 마르기 때문에 붓을 쓴 후 반드시 물에 바로 담근다. 붓이 망가지니까.

2.스케치를 연필로 한 후 살짝 지운다.

3.베이스를 깐다.

4.명암표현: 짙은 색과 옅은 색 결을 터치한다. 둘다 베이스색 물감이랑 섞어서 사용한다. 명도를 높이는 색은 흰색이다. 

5.마지막으로 그림 위 선을 그린다. 검은색 보다는 어두운 종류의 색(고동색 같은)을 사용한다. 

1. 색을 팔레트에 만들어 놓는다.

2. 아래 꽃잎부터 붓으로 그린다.

3.번지는 부분은 마르기 전에 그린다.

4.번지지 않는 위쪽 꽃잎은 마른 후에 그린다.

5.꽃잎에서의 명암은 처음 붓질할 때 물감이 많은 부분은 더 진하고 어둡게 표현되는 점을 이용한다. 

하지만 한번의 붓질로 표현되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마른 후 덧칠해서 표현한다. (번지지 않을 정도로 마른 후)

수채화는 너무 많은 덧칠을 하면 예쁘지 않음에 주의!!!

 

youtu.be/S8vHsz0IxS8

 

우와, 이런 노래를 왜 이제서야 발견했을까요???

앞의 전주는 좀 촌스러워서 바꿔주고 싶지만,

후렴 짱 좋아요.

 

후렴 멜로디 너무 좋고, 가사 완전 INTJ의 인생관입니다.

INTJ는 미래를 바라보며 살거든요.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보다 나은 (좀 이상적이긴 하지만)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을 쏟아요.

 

물론 타인에게 경쟁심을 느껴요. 질투를 하죠. 

하지만 타인도 꿈을 이루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요. 

타인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이끌어주는 것을 좋아해요.  

사람을 볼 때 현재의 모습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에 더 집중해요. 보석의 원석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노래 너~무 좋아해요. INTj 주제곡이네요. 

이상적인 미래를 위해 지금도 고민하고 노력하는 INTJ.

그 때문에 현실이 아닌 상상 속에 있을 때가 종종 있죠. 계획 세우느라요. ㅋ

 

 

 

<가사>

가슴이 벅차
솟아오르네
내 모습
상상하게 될 때면
예전엔 미처
알지 못했네
내가 얼만큼
아름다울지
내가 얼만큼
자랑스럴지

내가 희망이 되는
꿈을 꿔
내가 소망이 되는
꿈을 꿔
언젠가 날아오르게 될
그날 위해
난 결코
포기하지 않아
내가
잃고 싶지 않은 것들
그 꿈만 잃지 않게 되길
난 기도해
언젠가 찬란하게
옷 입게 될 그날
기대해
꿈을 꿨었지
어린 시절 날
어느 때까지
해맑아지게
하늘을 품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클 수 있도록
기도 했었지
꿈을 꿨었지
내가 희망이 되는
꿈을 꿔
내가 소망이 되는
꿈을 꿔
언젠가 날아오르게 될
그날 위해
난 결코
포기하지 않아
내가 잃고 싶지 않은
것들
그 꿈만 잃지 않게 되길
난 기도해
언젠가 찬란하게
옷 입게 될 그날
기대해
내가 희망이 되는
꿈을 꿔
내가 소망이 되는
꿈을 꿔
언젠가 날아오르게 될
그날 위해
난 결코
영원히
지지 않는 꽃처럼
힘차게 날아오를 새처럼
어둔 세상을 넘어서
난 가리라 실망치 않으리라
꿈꾸리라
I'll be with you
forever more
I'll be with you
forever more

앵무새는 코픽 샤오 72색 A로 수채화 표현을 해보았다. 수채화그림을 모사한 것이다. 똑같은 색이 없을 경우 비슷한 색으로 표현했다. 표현은 가능한 정도이나 색이 더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샤오나 스케치 마카는 붓펜이 있어서 붓으로 그리는 느낌이었고 수채화와 비슷하게 표현되어서 만족스럽다. 코픽은 냄새도 심하지 않다. 완전 추천~♥

 

단, 스케치마카는 샤오보다 잉크양이 많아서 처음 몇 번은 잉크가 많이 쭉 나와서 그림을 망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 

 

카멜레온 그라데이션 마카는 20색을 구입해서 사용해보았다. 한 10초 정도 블렌딩 펜이랑 접촉하면 적당히 그라이션 되는 듯 하다. 그라데이션 효과 외에는 안 쓸 것 같다. 코픽보다 닙도 별로고 냄새가 심하다. 비추.

1.가장 옅은 색을 베이스로 칠한다.

2.다음 옅은 색으로 명암 표시

3.진한 색을 긋고 씻은 붓으로 경계 부분을 칠하여 그라데이션이 되어 경계가 자연스럽도록 한다. 

 

수채화를 칠한 때 완전히 다 메워서 칠하지 않고 대충 칠한다.

붓에 물이 많으면 번짐이 심하니까 휴지로 물을 살짝 뺀 후 칠한다. 

명암과 선의 두께를 잘 살려서 그려요. 

얼굴의 기울기를 잘 맞춰야 해요.

눈 라인, 코 라인의 기울기를 맞춰서 구도를 잡고 펜드로잉을 합니다. 

나는 배웠다.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네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당분간 못 내려온다며

버스에 오르는데

배웅 나온 어머니가

자꾸만 내 등을 쓸어내린다

 

혼자 지내면서

춥지 말라고

불 지피신다

 

한동안 마음 따뜻하라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