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웠다.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을.
'나의 보물창고 > 나의 취향저격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시] 권태 (이훤 시인) (0) | 2022.01.09 |
---|---|
[좋은 시] 상처 (조르주 상드 시인) (0) | 2022.01.07 |
[좋은 시]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시인) (0) | 2020.11.17 |
[좋은 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 시인) (0) | 2020.11.16 |
[좋은 글]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시인) (0) | 2020.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