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박효신의 별 시 진짜 예쁘다. 그런 사랑 예뻐. 

우와! 밤바다 좋아~ 불꽃놀이도 좋아하는데... 청순 산뜻 귀여움 이거 나! 같이 얘기할 때 즐거움? 나 좀 즐거울 순 있는데 상처받을 수도 있어. 의도는 언제나 선하니까 나를 믿어줘야 해. 그런데 차분, 발랄이 없다. 뭐 사람은 변하니까.
소유욕 강한 남자 내가 좋아하지. 족발 안 좋아한다며... 뭐 사람은 변하니까.
앗! 여기서 탈락! 난 단발이 잘 어울려서... 긴발 지저분해보여서 선호 안 하는데 그건 해보고 싶다. 굵게 고데기한 긴발
울고 있을 때 웃게 해주는 거 좋은데? 보기만 해도 웃는 존재 맞아. 그런데 난 칭찬 듣는 것 좋아하는데, 위로의 말보다는.
나 눈에 화장 알러지 있어서 화장 못하는데... 립이랑 볼만 해. 나 좋지?

이 정도면 대충 다 모았다. 

이것이 지독한 미친 사랑인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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