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아니라 톤을 쌓는다.

*외곽선의 라인을 풀어준다.
*눈썹은 가운데가 진하고 양끝은 얇게 빼준다.

마그리트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1928년

캔버스 가득히 담배 파이프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제목을 그림의 한 부분으로 중요하게 다루는 점이 특이하다. 

왜 파이프를 그려놓고 파이프가 아니라고 할까? 

마그리트는 어느 자리에서 말했다. "이것이 파이프라면 잡고 담배를 피워봐라."

화가가 이 그림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미지'와 사실로서 존재하는 '실재'의 차이다.

우리는 마그리트의 그림을 보는 순간 머릿속에서 '이것은 실제 파이프는 아니고 다만 비슷하게 그려서 실제 파이프를 떠올리는 데 도움을 줄 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곧바로 파이프 자체를 떠올린다. 

이미지의 인위적 조작은 사고의 조작을 낳는다. 

자동차 소비만 해도 그러하다. 같은 차종이고 기능이 거의 달라지지 않았는데, 단지 이미지만 조금 바뀌어도 광고를 통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면 구매 욕구가 자극된다. 

경제와 관련된 언어조작이 주변에 널려 있다. '정리해고'는 실제로 벌어지는 일은 '대량해고'이다. 대량해고라고 하면 실업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정리해고라고 하는 순간 실업은커녕 합리화, 효율화 같은 내용이 떠오른다. 

물론 인간의 사고가 이미지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나는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덜 속는 것만으로도 정신은 자유를 향한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다. 

 

출처 : 생각의 미술관 (박홍순) - 기호를 생각하는 사람

 

마그리트 <금지된 재현> 1937년

한 남자가 말끔하게 차려입고 거울을 본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뒷모습이 거울에 비친다. 
옆의 책이 반사된 모습을 봐도 거울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게다가 사람과 달리 책은 글씨가 거울에 거꾸로 보여서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휘하는 중이다. 
자세히 보면 작가와 책의 제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그려놓았다. 추리소설의 창시자 에드거 앨런 포의 <아서고든 핌의 모험>이다. 이 소설은 상투적인 모험소설과 달리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충격과 공포가 가득하다. 생존의 한계 상황에서 발생한 살인과 인육을 먹는 행위에서 어떠한 상황이라도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행위라는 견해와 단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극단적 선택이라는 견해가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디까지 그 행위가 인정될 수 있느냐는, 근본적인 문제와 맞닿아 있는 고민을 촉발한다. 
화가가 이 그림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거울로 뒷모습을 보는 일이 불가능하기에 '금지된' 재현이라면, 일상적으로 정신을 통해 접하는 현실적 재현은 사실의 일부만 우리에게 보여준다는 말이 된다. 
사람이나 사물은 단 한 순간도 앞모습과 뒷모습이 분리되거나 사라질 수 없다. 그토록 확실하다고 믿는 눈이 고작 사실의 일부만 알려주니 당연히 정신은 늘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가 아는 것을 도대체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그동안 확실하다고 자신해 왔던 수많은 지식이 근본적으로 의심받아야 하는 처지가 된다.

출처 : 생각의 미술관 (박홍순) - 무지를 생각하는 사람

마그리트 <헤라클레이토스의 다리> 1935년

산자락 밑으로 폭이 넓은 강이 도도하게 흐른다. 물안개가 끼어있는 듯 먼 경치에 약간 뿌연 기운이 감돈다.

문제는 강을 가로지르는 흉물처럼 생긴 다리다. 중간에 절단면이 선명한 끊어진 다리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강물에는 이어진 다리가 보인다. 

화가가 의도적으로 물에 비친 다리를 이어놓았을 텐데 이유가 뭘까?

 

그림의 제목을 힌트로 삼아 보자. 그냥 다리가 아니라 '헤라클레이토스'의 다리다. 

화가는 그가 강물을 이용해 한 말을 패러디한 모양이다. 

[어느 누구도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엄밀하게 따져보면 우리는 단 한 순간도 같은 강물을 느낄 수 없다. 발을 담그는 순간 피부를 스쳤던 물은 이미 흘러내려갔기 때문이다. 같은 물이라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화가가 이 그림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사실과 반영된 의식이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메시지다. 

물에 의해 흐릿한, 게다가 물결치는 모양 때문에 선명하지 않은 다리 그림자로 묘사한 것도 사실과 의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장치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끊어진 다리와 이어진 다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변형 정도가 아니라 왜곡까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니 말이다. 

마그리트는 우리가 정확하다고 자신해 왔던 의식의 권능에 어깃장을 놓는다. 정말 그러한 지 살펴보는 일이 이 그림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된다. 

 

출처 : 생각의 미술관 (박홍순) - 변화를 생각하는 사람

이렇게 거친 선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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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 팝아트

팝아트는 popular art를 줄여서 만들어진 단어로, 대중 예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즉, 팝아트란 대중들이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친숙한 만화나 광고, 상품, 유명인 등을 인용하여 표현한 예술

 

 

(1) 로디 릭턴스타인

- 만화의 장면을 소재로 독자적인 작품을 만들었으며, 예술과 비예술,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음

- 상업 인쇄물을 확대했을 때 생기는 점을 이미지로 표현에 활용함

- 망점을 표현할 때 일일이 그리지 않고 구멍이 뚫린 판을 이용해 색점들을 일괄적으로 대량 생산함

 

<행복한 눈물> '행복한 눈물'은 원화를 그대로 옮긴 전형적인 팝아트 작품으로 원작은 '마이크 세코스키'가 그린 만화다. 

 

 

(2) 앤디 워홀

- 매스미디어에서 소재를 찾아 작품을 대량 생산하면서 미술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킴

-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사진을 잘라 다양한 크기에 다양한 색깔을 입혀 대량으로 복제함

 

<마릴린 먼로> 하나의 작품들이 컬러를 다양하게 변형하여, 실크 스크린 프린트 기법으로 찍어내어 총 10여 점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전시되었다. 

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 추상표현주의

1950년대 뉴욕을 중심으로 한 추상회화의 경향을 가리키며, 액션 페인팅은 추상표현주의와 긴밀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초현실주의자들이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에 근거하고 있었다면, 미국 미술가들은 융의 집단 무의식 이론, 즉 현대인의 기억 저변에 깔린 전 인류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징적이고 원형적인 이미지들을 찾고자 했다. 

 

 

(1) 잭슨 폴록

-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적인 미술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최초의 화가로, 미국 미술의 자존심으로 여겨짐

- 액션 페인팅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함

 

<다섯길 깊이> 엑스레이로 검사하면 제일 위의 물감 층 아래 납 물감으로 그린 인체 형태가 숨겨져 있다. 이를 중심으로 열쇠나 단추 같은 물건들이 배치되어 있고, 위의 물감 층은 이런 형상들을 중심으로 리듬감 있게 흩뿌려져 있다. 

 

 

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 초현실주의

합리주의나 자연주의에 반대하여

비합리적인 인식이나 초 의식의 세계를 추구함으로써 예술표현의 혁신을 꾀하였다. 

 

 

(1) 르네 마그리트

- 일상에서 접하는 친근한 사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현실 감각을 뒤틀었음

- 철학 사상을 그림으로 표현함

- 데페이즈망 기법을 활용해 익숙한 대상을 '낯설게 보이게 하는' 충격을 줌

데페이즈망이란 '추방'이라는 의미로, 사물을 일상적인 환경에서 추방하고 이질적인 환경에 배치시는 것임

 

<인간의 아들> 주목받기 싫어 사과로 가린 자화상으로 감상자에게 "왜 가렸을까" 상상력을 자극한다. 

 

 

(2) 살바도르 달리

- 잠재의식 속 환상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독창적인 초현실주의 세계를 펼침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설을 토대로 잠재의식 속 환상 세계를 사실적으로 표현함

 

<기억의 지속> 흐물거리는 시계들이 각종 오브제에 걸려 있는 작품이다. 두통에 시달리던 어느 날 달리는 작업이 잘 되지 않아 작업실을 나가려고 불을 껐다. 그 순간 "두 개의 흐물거리는 시계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그중 하나는 올리브 나무 위에 걸쳐져 있었다."라고 표현한 환영을 작품으로 완성했다. 

 

 

 

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 추상화

대상의 구체적인 형상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점, 선, 면, 색과 같은 순수한 조형 요소로 표현한 미술의 한가지 흐름이다.

 

(1) 바실리 칸딘스키

- 색채와 형태를 버리고 최초로 순수 추상화를 제작하며 20세기 미술사의 혁명을 이룸

- 색채나 행태가 사물의 객관적인 형상을 따르기보다는 작가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수단이 됨

 

<구성8>  '구성' 시리즈 중 칸딘스키가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형이라고 극찬한 원이 처음 등장하는 작품이다. 원은 그에게 가장 안정적인 동시에 불안정하며, 가장 간결하면서도 무한하게 변화하고, 가장 균형 잡히고 통일된 형태였다. 

 

 

(2) 피에르 몬드리안

- 회화의 모든 대상을 수평선과 수직선,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이라는 순수 기하학적 형태로 환원하고, 삼원색, 흰색, 검은색, 회색으로 화면을 구성한 추상화가

- 신조형주의

- 몬드리안은 대상에 내재한 순수하고 본질적인 요소는 보편적인 회화 요소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고 여겼으나 그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추상주의들은 '이해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현대 미술에서 관객들을 멀어지게 했음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II> 몬드리안에게 그림이란 비례와 균형 이외의 다른 아무것도 아니었다. 

 

 

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 입체파
사실적 묘사에 국한되어 있던 전통회화에서 벗어나 장면 분할과 조합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잡으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 파블로 피카소
- 20세기 미술을 지배한 천재 화가
-
큐비즘(입체주의) 양식을 창안함
 

<아비뇽의 처녀들>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고 해체한 뒤 화면에 종합하여 배열했다. 전통 회화에서는 2차원의 캔버스 위에 3차원적인 대상을 묘사하기 위해 원근법과 명암법을 이용했다. 하지만 피카소는 이와 반대로 3차원적인 형태를 입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2차원적인 캔버스 위에 걸맞게 해체하여 재구성하는 혁신적인 조형 방식을 시도했다. [뉴욕 현대미술관]
 

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야수파
고흐와 고갱의 영향을 받아 프랑스에서 일어난 미술 사조로,원색의 강렬한 색채 사용이 특징이다. 
 
(1) 앙리 마티스
- 야수파 운동을 주도함
- 강렬한 원색을 사용해 행복함과 충만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임
 

<춤 2> 평면적인 구성과 순색의 대비를 통한 독특하고 강렬한 색채 묘사로 이루어진 작품을 그려 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
 
 

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 표현주의 회화

표현주의자들도 다른 모더니스트들처럼 미술의 기본 목적을 자연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으로 보지 않았다. 그렇다고 인상주의처럼 빛이나 일상생활에 집중하거나, 야수파처럼 색채를 변형시키는데 집중하거나, 입체주의처럼 형태를 파괴하는데 집중하지도 않았다. 이들 표현주의자들은 감정과 감각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중심으로 뒀다. 이들에게 선, 형태, 색채 등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으며, 구도나 구성의 균형과 아름다움같은 이전 회화의 전통은 감정을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무시되고 왜곡되었다.

 

(1) 에드바르 뭉크

- 표현주의의 선구자

- 질병과 불안, 죽음에 대한 형상을 자유분방하게 표현함

 

<절규> 요동치는 선과 거친 붓질, 왜곡된 형상으로 현대인이 지닌 내면의 불안과 공포를 표현한 작품으로, 실존에 대한 고통을 형상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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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1) 구스타프 클림트

- 빈 분리파를 결성하여 반아카데미즘 운동을 펼침

- 상징적이고 몽환적인 작픙으로 여성의 관능미 표현에 뛰어남

 

<키스> 모자이크 기법과 장식적인 패턴, 금박을 사용한 화려한 색채 표현으로 독자적인 양식을 발전시켰다. 화면 전반에 흐르는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묘사로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빈 벨베데레 궁전 미술관]

 

 

(2) 툴루즈 로트레크

- 유화를 사용한 이젤화, 즉 순수 예술을 거부하고 포스터와 삽화에서 폭넓은 가능성을 발견함

- 현대 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 발달에 영향을 끼침

 

<물랭 가의 살롱> 매춘부 여성들이 쉬고 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매춘부의 몸짓이나 관능미보다 그녀들이 지닌 보편적인 고독감을 표현하며 매춘부가 아닌 '인간적인 존재'로 그려 냈다. [알비 툴루즈 로트레크 미술관] 

 

 

(3)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긴 목과 타원형의 얼굴, 우아하고 애수가 깃든 여인의 초상으로 널리 알려짐

- 아몬드 형태의 눈과 휘어진 코, 긴 목, 아프리카 가면 같은 평면적인 얼굴, 단순한 구성과 절제된 색채로 표현된 그의 작품들은 인물의 특징을 잘 드러냄

 

<큰 모자를 쓴 잔느 에뷔테른> 잔느 에뷔테른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을 나와 모딜리아니와 동거에 들어갔다. 이듬해 모딜리아니는 결핵성 뇌막염으로 죽고, 이틀 뒤 에뷔테른은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였다. 뱃속에는 8개월된 아이가 있었다. 

 

 

(4) 마르크 샤갈

-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을 많이 남김

- 특정한 이론에 기반을 둔 미술 운동에 불편함을 느꼈고, 개인적이고 시적인 환영을 표현함

 

<나와 마을> 인간과 자신의 향수 어린 감정과 환상을 표현했다. 그의 환상적인 이미지들을 초현실주의라는 말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신의 그림은 실제의 추억들을 그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뉴욕 현대미술관]

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6)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여인, 아이들의 모습 등을 빛나는 색채로 생명력 넘치게 표현함

 

<피아노 앞의 소녀들> 르누아르는 야외의 빛이 모델의 살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으며, 인상주의적 특징인 점이나 면을 이용하기보다는 길고 가는 선이 겹쳐져 확산되는 터치로 밝고 온화한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파리 오르세 미술관]

 

 

(7) 폴 고갱

- 원시적인 자연을 동경했으며, 타히티 섬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살며 강렬한 충격을 주는 그림들을 그림

- 사실적인 묘사에서 탈피하여 관념적으로 색채와 형태를 표현함

 

<타히티의 전원> 원시적 관능을 지닌 타히티 여인들과 열대 낙원의 풍광, 타히티의 신화에서 얻은 소재들이 드러나 있다. 

 

 

(8) 빈센트 반 고흐

- 선명한 색채와 거칠지만 독특한 표현으로 오늘날 가장 유명한 화가

- 색은 대상의 자연색이 아니라 화가의 감정과 내면을 드러내는 개인적 표현임

 

<아를에 있는 반 고흐의 침실> 침실에 그려진 두 개의 의자, 두 개의 액자, 두 개의 그림에는 고갱이 도착하는 날을 기다리는 고흐의 부푼 마음이 잘 드라나 있다.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9) 조르주 피에르 쇠라

- 색채와 빛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점묘법을 개발함

- 분할주의: 색채를 팔레트나 캔버스에서 섞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색채들로 작은 점을 찍어 화면 위에서 색채가 혼합되게 보이게 한 기법으로 색채가 탁해지는 것이 방지되고, 화면이 희미하게 반짝이는 효과가 나타남

 

 <그랑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보색 관계에 있는 작은 점들을 수없이 찍어 점묘 기법으로 완성시킨 그림이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이 그림 스타일 넘나 좋아.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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