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1) 구스타프 클림트
- 빈 분리파를 결성하여 반아카데미즘 운동을 펼침
- 상징적이고 몽환적인 작픙으로 여성의 관능미 표현에 뛰어남
<키스> 모자이크 기법과 장식적인 패턴, 금박을 사용한 화려한 색채 표현으로 독자적인 양식을 발전시켰다. 화면 전반에 흐르는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묘사로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빈 벨베데레 궁전 미술관]
(2) 툴루즈 로트레크
- 유화를 사용한 이젤화, 즉 순수 예술을 거부하고 포스터와 삽화에서 폭넓은 가능성을 발견함
- 현대 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 발달에 영향을 끼침
<물랭 가의 살롱> 매춘부 여성들이 쉬고 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매춘부의 몸짓이나 관능미보다 그녀들이 지닌 보편적인 고독감을 표현하며 매춘부가 아닌 '인간적인 존재'로 그려 냈다. [알비 툴루즈 로트레크 미술관]
(3)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긴 목과 타원형의 얼굴, 우아하고 애수가 깃든 여인의 초상으로 널리 알려짐
- 아몬드 형태의 눈과 휘어진 코, 긴 목, 아프리카 가면 같은 평면적인 얼굴, 단순한 구성과 절제된 색채로 표현된 그의 작품들은 인물의 특징을 잘 드러냄
<큰 모자를 쓴 잔느 에뷔테른> 잔느 에뷔테른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을 나와 모딜리아니와 동거에 들어갔다. 이듬해 모딜리아니는 결핵성 뇌막염으로 죽고, 이틀 뒤 에뷔테른은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였다. 뱃속에는 8개월된 아이가 있었다.
(4) 마르크 샤갈
-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을 많이 남김
- 특정한 이론에 기반을 둔 미술 운동에 불편함을 느꼈고, 개인적이고 시적인 환영을 표현함
<나와 마을> 인간과 자신의 향수 어린 감정과 환상을 표현했다. 그의 환상적인 이미지들을 초현실주의라는 말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신의 그림은 실제의 추억들을 그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뉴욕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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