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도 영상화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사극인데 과학 기계 장치를 만드는 이공계 사람들이 활약하고
서역에서 온 선비들이 힘을 합해 인터내셔널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러면서 시간여행을 하는 자격루, 주변을 얼리는 혼천의, 쇠를 다루는 천둥이가 불을 뿜는 일성정이 일으킨 전쟁에서 조선을 구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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