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를 쉽게 해석한 연극이라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제목 그대로
고도를 기다리며의 연극 배우가 연기를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여 무대 아래에서 대기하는 대체배우 둘의 담화였다.
분장실과 비슷한 컨셉인데 분장실보다는 스토리에 흥미가 떨어졌다.
고도를 기다리며와 같은 문학적 상징이나 삶에 대한 고찰도 딱히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순재님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아서 집중하기 힘들었고 중간에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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