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5zvPP3DjMA?si=zvLgTOMWr1PW6QfH

대학 입학을 계기로 바닷가 마을로 이사해온 히나코. 서핑을 좋아하고, 파도 위에서는 무서울 것 하나 없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었다. 어느 화재 소동을 계기로,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가 만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서로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두 사람이지만, 미나토는 바다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좋아하는 바다를 볼 수 없을 만큼이나 초췌해진 히나코가, 어느 날 문득 두 사람의 추억의 노래를 흥얼거렸을 때 물 속에서 미나토가 나타난다.

우와! 빌딩의 화재를 꺼주는 미나토가 불러온 물
그 속에서 보드를 타며 옥상으로 향하는 히나코
그리고 아픔을 극복하여 홀러서기하게 되는 성장 스토리
ㅋㅋ 판타지하게 연결되어서 마음에 든다. 명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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