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좋고, 게임세계에서 사람과 AI가 어떻게 우정을 키워가나 궁금해서 관람을 하기로 했는데,
난 so so였다.
게임을 하는 연출이 상자들 옮기고 상자 위에서 움직이고 바닥에 네모난 불빛 나오는 정도여서 볼거리가 풍성하진 않았다.
노래 넘버들도 스토리도 평범했고,
웃음포인트도 감동도 있긴 했지만 인상깊진 않았다.
내가 게임을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흥미를 덜 느꼈을 수도 있다.
어제 본 구텐버그 작품이 너무 좋아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됐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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