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쿠르라고 높은 건물에 맨손으로 올라가고 지붕과 지붕 사이를 뛰어 넘으며 달리는 모습이 통쾌하고 재밌다. 암살보다 파쿠르하며 숨겨진 유물을 찾는 게 나에겐 더 재밌었다.
세계관이 스케일이 크고 실제 인류의 역사적 사건들과 맞물려 있어 장대하다. 이수라는 인류 이전의 발달된 문명이 인간을 만들어 에덴의 선악과로 정신을 조종하여 인간을 노예로 부리다가 강력한 태양풍 폭발로 멸망하고 이후 숫자가 많았던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데스몬드는 애니머스라는 장치로 유전자에 기록된 조상의 기억을 이용해 과거 조상의 삶을 체험하면서 이수가 남겨놓은 유물들을 찾는다.
이 세계는 "소수의 엘리트가 전 인류를 지배하여 질서를 세우겠다"라는 템플 기사단과 "인간의 자유를 지키겠다"라는 암살단의 대립 구도가 주를 이루는데 데스몬드가 접속한 조상은 암살단이다.
1탄의 알타이어는 예루살렘을 비롯한 중동에서
2탄의 에지오는 이탈리아, 로마, 오스만 제국에서
3탄의 코너는 인디언으로 미국에서 활약하며
템플 기사단을 암살하고 에덴의 선악과를 찾아 이수의 메세지를 만난다.

스토리 한눈에 보기 ㅡ 5시간 26분
https://youtu.be/vawqbbTswt4?si=yWDI26OybUbhDdhG


에지오의 이탈리아 스토리 ㅡ 17시간 28분
https://youtu.be/QYNZo453pxI?si=1Ps764jfE4bjj0Th


개인적으로 에지오가 제일 재밌었다. 사실 게임을 한 건 아니고 게임 플레이 영상을 영화처럼 봤는데
요즘 영화보다 게임 영상이 더 재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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