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생각해볼만한 문제를 던지는 연극이었다.
사람과 닮은
즉 사람처럼 생각할 뿐 아니라
감정을 느끼고 자유의지로 행동할 수 있는
AI 로봇의 개발에 성공한다면
그 로봇과 사랑을 하고 살인을 당한다면
로봇과 인간을 구별지을 수 있을까?
인간다운 인간을 만나기 힘들어서
인간다운 로봇을 만든다면
인간은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무대 연출은 좋은 편이었고
스토리나 감동, 재미는 평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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