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사 공부 함께 해요.
출처: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6) 조반니 벨리니
- 감미로운 색채로 시적 분위기 연출
- 신성성을 강조하는 구성을 취하기 보다 생생한 자연 풍경과 사실적인 묘사로 서정적인 작품
<신들의 향연>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시적으로 묘사했다.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7) 산드로 보티첼리
- 작품이 다양한 도상학적 의미를 가짐
- 플라톤 철학을 미술로 표현하는데 주력함
<비너스의 탄생> 이 작품의 토대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가 부른 비너스에 대한 찬가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조개 위에 비너스가 서 있고, 왼쪽에서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날아오고, 오른쪽에서 플로라 여신이 붉은 외투로 그녀를 감싸려 하고 있다.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8) 히에로니무스 보스
- 환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혼란스럽게 섞여 있는 초현실적인 회화
- 흡사 악마로 보이는 기괴한 형상과 지옥의 장면들을 소름끼치게 표현하여 '지옥의 화가', '악마의 화가'라고 불리곤 했음
<건초 수레> '인간은 세상이라는 건초더미에서 각자 자기 능력만큼의 건초를 가져간다'라는 속담을 표현한 세 폭 제단화로, 에덴동산에서의 원죄, 건초 수레 더미로 몰려오는 탐욕스런 인간들의 모습, 악마들이 지옥에서 죄인들을 고문하는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와 욕망에 대한 인간의 어리석음과 광기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작품이다.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9)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천재적인 미술가, 과학자, 사상가
-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대상의 비례를 정밀하게 따지고, 꼼꼼히 관찰하여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해야 한다는 '예술-과학' 이론을 정립했음
<최후의 만찬> 모든 인물의 배치와 동작, 크기는 고도의 계산 아래 이루어져 있다. 예수와 열두 제자가 식사를 하는 동안 제자들이 예수에게 누가 배신할 것인지 묻는 장면에서 인물들의 반응을 통해 그가 누구인지 알게 했다. [밀라노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10)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조각가, 화가
- 예술가로서의 자유와 독립성을 인정받은 최초의 인물
<천지창조> 미켈란젤로는 자신은 화가가 아니라며 거듭 거절했지만 결국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높은 비계 위에 서서 익숙하지 않은 천장화를 그리느라 허리가 꺾이는 듯 고통스럽다고 불만을 토해냈고, 시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천지창조로 미켈란젤로는 37세 나이에 당대 가장 위대한 화가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바티칸 미술관]
(11) 조르조네
- 자연현상과 풍경 묘사에 뛰어남
- 풍경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폭풍우> 풍경을 독자적인 주제로 다룬 혁신적인 그림이다. 폭풍우 치는 언덕과 도시, 아기에게 젖은 물리는 여인, 병사 등 연관성 없는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주제와 의도가 무엇인지 해석이 분분한 작품이다.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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