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나의 보물창고 > 나의 취향저격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좋은 시] 익어가는 가을 (이해인 시인) (0) | 2022.02.11 |
|---|---|
| [좋은 시] 아침마다 눈을 뜨면 (박목월 시인) (0) | 2022.02.11 |
| [좋은 시] 거룩한 식사 (황지우 시인) (0) | 2022.02.11 |
| [좋은 시] 어쩌다 이렇게 (나태주 시인) (0) | 2022.02.10 |
| [좋은 시] 가능주의자 (나희덕 시인) (0) | 202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