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가능주의자가 되려 합니다

불가능성의 가능성을 믿어보려 합니다

 

큰 빛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반딧불이처럼 깜박이며

우리가 닿지 못한 빛과 어둠에 대해

그 어긋남에 대해

말라가는 잉크로나마 써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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