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풍경화에 도전해보았다. 성급하게 주요인물과 건물부터 수놓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풍경에서 한 칸씩 틀리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비슷한 색으로 맞춰서 완성을 해버렸다. 다음에는 순서대로 놓아서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

원작과 뭔가는 다르게 하고 싶어서 성 위에 십자가 수를 놓아서 교회로 만들었다.

 

이 가위는 코털가위인데 십자수용가위보다 훨씬 편리하다. 실이 삐져나왔을 때 가위 끝으로 밀어넣어주면 깔끔하게 들어간다.

그리고 도안이 예뻐서 샀는데 패키지 상품이라 부족한 실번호가 많아서 따로 구입해야 했고, 어떤 실은 번호와 다른 색깔의 실이 와서 다 뜯고 새로 수를 놓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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