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모가 난다고
탓하지 마세요.
품위 있는 존재마다
저마다의 꽃을 피우는데
오래도록 쌓인 상처에 긁혀
울퉁불퉁
모과 같아 졌지요.
다른 듯 같은 우리들
서로에게 은은한 모과 향내로
스며들어 향긋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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