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가을 아파
우는 바람이여.
바람살에 베여 떨어진
고독의 몸부림이여.
뒹굴어 밟히는 낙엽 한 장 위로
쌓여 가는 허무한 세월이여.
이제 그만
뒤돌아서 걸어가며
작별의 손을 흔들리라.
안녕
'엄마의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엄마 자작시] 모과 (0) | 2026.03.18 |
|---|---|
| [엄마 자작시] 만남 그리고 (0) | 2026.03.15 |
| [엄마 자작시] 등대 (1) | 2026.03.14 |
| [엄마 자작시] 뒷모습 (0) | 2026.03.14 |
| [엄마 자작시] 동백꽃 죽음 (0) | 2026.03.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