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장치 볼만했다. 지하감옥 장면 재밌었다.
항해장면도 좋았고.
스토리 재밌었다. 사랑과 배신과 복수. 뻔해도 재밌는 스토리.
넘버들 드라마틱하고 시원시원했다.
배우들은 잘하는 편. 우와는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한국 뮤지컬이 늘 그정도 수준이라
오페라 발성을 기대할 순 없으니...
특히 남자배우들은 뮤지컬 발성도 어려워하긴 한다.
선원 에드워드가 지하감옥을 탈출한 후 스승님의 말씀대로  몬테크리스토 섬에서 보물을 찾아 백작 직위를 사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된 것이다. 마지막엔 사랑하는 여인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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