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 살아가는 일
별것 아니란다

마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면 되는 거야

보이지 않는 마음 하나
곱게 물들여 가면 되는 거야.  

비바람 맞고
찬이슬에 젖으면서도

작고 힘없는 나도
굳세게 걸어온 이 길인데

하물며 사람인 네가
생을 겁낼 필요가 어디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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