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내십시오.
오늘을 살아 내십시오.
삶이 한낱 종잇장 같아 보일지라도
공허한 반짝임은 아닙니다.

당신이 정성스레 가꾼 정원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그곳에서
아픔과 눈물은 잦아들고
작디 작은 희망이 일어섭니다.

이 땅의 교사분들께 바치는 시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선생님의 진심어린 헌신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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