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희미한 별 같아도
그 어떤 별빛보다 반짝이는 별빛이었다
누군가의 가슴에서 더 크게 반짝이고
내 가슴에서 한없이 반짝이는 별빛이었다
스스로 눈을 가려 미처 보지 못했을 뿐
누구도 닮을 수 없는
나만의 별빛을 반짝이고 있었다
'나의 보물창고 > 나의 취향저격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시] 너를 두고 (나태주 시인) (0) | 2022.04.24 |
---|---|
[좋은 시] 여름엔 당신에게 이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이채 시인) (0) | 2022.04.24 |
[좋은 시] 그 마음에는 (신석정 시인) (0) | 2022.04.21 |
[좋은 시] 나에게 (시바타 도요 시인) (0) | 2022.04.21 |
[좋은 시] 겨울사랑 (문정희 시인) (0) | 2022.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