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이 다 네 마음 같지 않고
얽힌 실타래들이 점점 더 어지럽게
얽혀만 가는 것 같으니 말이야.
누구 하나 네 마음을 몰라주니
지금 가고 있는 곳이
어두운 터널 같을 거야.
울었어?
그래 오늘은 실컷 울어.
가슴에 있는 것들을 모두 쏟아내며
후련해질 때까지 울어 버려.
이렇게 슬픈 날엔
술은 금물이야.
아주 많이 오랫동안 운 다음에는
집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로
씻고 푹 자렴.
오늘 밤 자고 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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