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 같아서.
우리 충분히 사랑해서 남은 사랑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그래서 서로 잘 안 찾게 되는 거잖아.
그리고 뭔가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어. 예전과는 달리.
사실 우리가 연애 대상이 아니니까 현타가 오는 것 같아. 너도 나도.
난 그렇게 느껴지는데 너도 그런 것 같아서.
너가 내 영상 보는 게 어색한 것도 같았고.
그 영상 아니었어도 거의 끝나가긴 했었어.
나~중에 현실에서 한번 만나.
그리고 어쩌면 너 없는 시간이 좀 흐르면 다시 보고 싶을 건 같아.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건 아는데 가끔 편지랑 선물은 보내고 싶을 것 같아. 그땐 또 엄청 애틋한 마음일 것 같고. 내 고양이♡ 요런 느낌.
넌 평생 내 고양이 맞아. 예뻐해줄거야.

군생활 즐겁게 해! 그리고 나 다음으론 나보다 예쁜 여자랑 사귀기!
아! 나 밑에 옛날 사진 보니까 알게된 게
나한테 배*수지처럼 소녀같은 청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 이게 너의 이상형이지?
ㅋㅋ 넌 소년같은 청순 분위기인데. 이거 나의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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