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몸을 싣고 덜컹덜컹
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 풍경들처럼
나의 다가올 시간들도 무심히 흘러갔으면
때로는 너무 많은 상념들이 나를 힘겹게 해.
덜컹덜컹 이 소란이 잠시라도 쉬어 갔으면


'나의 창작활동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시] 밤고래  (0) 2024.03.24
[자작시] 나를 찾아 줘  (0) 2024.01.17
[자작시] 바다가 부르는 노래  (0) 2023.12.31
[자작시] 호숫가에서  (1) 2023.10.21
[자작시] 너는 햇살  (0) 2023.10.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