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이가 존경하는 가수 박효신님부터 시작할게. 

우리 의미있는 대화를 해보자고. 그래도 가끔 내가 사소한 질문해도 대답해 주긴 할거지?

 

준비 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 말 못 한 채 너를 보낸 뒤에                    <= 이 부분 메타포 좋아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 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 때 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끝내 날 나쁜 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 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할 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 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 수 있는 맘                                 <= 이 부분 깊은 감성이 좋아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 같은 날 용서해줘

단 한 번만 허락해 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 준다면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올 순 없겠니

 

https://www.youtube.com/watch?v=wYsNiLvQ_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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