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꺾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
'나의 보물창고 > 나의 취향저격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시] 마음가짐 (조미하 시인) (0) | 2022.03.29 |
---|---|
[좋은 시] 인생 (라이너 릴케 시인) (0) | 2022.03.29 |
[좋은 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시인) (0) | 2022.03.28 |
[좋은 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시인) (0) | 2022.03.28 |
[좋은 시] 빵 (류시화 시인) (0) | 2022.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