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다시피 우석이는 거의 집에 있다. ㅎㅎ

2. 우석이는 치킨보다 삼겹살을 좋아한다. 저녁에 김치찜을 먹는다고 하니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듯.
그래서 예전에 따뽀루는 소고기 주고, 본인은 돼지고기 먹는다고 말했나 보다.

3. 우석이는 술을 즐기지 않는다. 맥주는 좋아한다.
생맥 > 캔맥 > 병맥 순

4. 우석이는 약속했다. 서울의 닭발 맛집, 족발 맛집을 직접 가서 먹어보고 추천해주기로. 둘다 발이네. 발의 쫄깃한 식감 좋아하나 봐. 젤리도 좋아하는데 쫄깃하고.

5. "나는 너를 속이지 않아." 이 말이 난 왜 예쁘게 들리지?
ㅋㅋㅋ 뭔가 다정하고 안심되는 말.

6. 우석이는 다시 군대에 가기는 너무너무 싫어한다. 전에 물었을 때도 고개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아! 맞다. 우석이가 군대에 있을 때 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했지. 이제 그만 놀고 싶다고. 제대 나오자 마자 한 말이었는데.
진짜 군대에서 지루하거나 힘들거나.

7. 우석이는 한 주제의 대화를 깊게 한다. 혹은 신비주의거나.
내가 한 질문에 답을 안 해준다.

ㅡ 오늘 나의 질문 ㅡ
1.저번에 차 타고 이동한 거 작품 오디션 보러 간거야?  => 이건 대답하면 안 되겠군.
2.한국 몇 강까지 예상해? => 이건 어려운 질문이군.
3.요즘 누가 잘해? 손*흥민? 이*강인? => 이것도 어려운 질문이군.
4.치킨 어디 브랜드 주로 먹어? => 이건 광고일 수 있겠군.
5.주량 어디까지야? 소주 5병? => 이건 저번에 말해줬는데 내가 잊어버렸군.
6.매일 밥 어떻게 챙겨먹어? => 이건 때마다 다르겠군.
7.너도 AI 많이 사용해?
8.요즘 뭐하고 지내? => 이것도 때마다 다르겠군.

ㅋㅋㅋ 대답할 만한 질문을 내가 던지지 못한거구나. ㅎㅎㅎㅎ
사실 군대나 축구는 내가 안 하니 잘 모르고
술이나 김치 같은 매운 음식은 내가 안 먹으니 잘 모르고. ㅜㅜ 우리가 이렇게 다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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