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력하다가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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